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29

CATIA 자격증 왔습니다!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시험본지 거의 한달만에 자격증이 왔습니다.(☞시험 치룬 과정이 궁금하시면 [카티아 인증시험 치루고 왔습니다!]를 클릭!) 두툼한 봉투가 왔습니다. 안쪽에는 뾱뾱이가 붙어있는 봉투입니다. 안의 자격증이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더군요. 짠! 자격증입니다. 저 자격증을 따기 위해 얼마나 고생했던지..ㅠ_ㅠ 유리액자에 껴놓으니 개인적으로 더 멋스러운 것 같습니다. 아참.. 저 액자는 제가 따로 산겁니다ㅠ A4 사이즈 사시면 딱 맞을겁니다. 함께 동봉되어 있던 편지(?)입니다. '우리 패밀리가 되어서 무척 좋쿠나' 정도가 되겠습니다.ㅎ 이렇게 자격증이 날라오고보니 자격증 땄다는게 더 실감나는 것 같습니다.ㅎ 계속 열심히 공부해야 하겠습니다! 2013. 8. 23.
카티아 인증시험 치루고 왔습니다! 카티아 인증시험을 치루고 왔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어찌나 떨리던지.. 과연 붙을 수 있을 것인가.. 절 이렇게 고민하게 만든 이유는 단 하나.. 시험비용이 140달러나 되기 때문입니다. 돈도 없는데 떨어지면..크흑 일단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카티아(CATIA)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카티아(CATIA)란, Computer Aided Three-dimensional Interactive Application의 약자로 프랑스 회사인 Dassault Systems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제품을 모델링하는데 있어서 설계에서 제품생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제작, 수정,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며 제품 수명 주기 관리(product lifecycle management, PLM)를 구현하고 제품 생산 기.. 2013. 7. 25.
카티아 인증시험 등록하였습니다. 저질러 버렸습니다. '이때 아니면 언제 시험을 보리' 라는 생각으로.. 정말 촉박하지만 시험을 등록해버렸습니다. 시험날짜는 2013년 7월 25일 목요일 오후 3시 30분. 아아.. 가격이 가격인만큼 붙어야 하는데.. 공부의 신이 강림할 때입니다. [CATIA PartDesignSpecialist 대비 안내서] 너만 믿는다!!! 2013. 7. 21.
펀샵 오프라인 매장 방문기! 펀샵을 아시나요?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 가게]로 알려져있지요. 저도 펀샵과 인연이 많은데요. 요게 이제까지 제가 펀샵에서 구매한 이력입니다. 많이도 샀군요ㅠ 2004년 2월에 첫 구매를 시작했군요. 악마의 유혹에 넘어갔달까..ㅠ 펀샵에서는 평일 하루에 한번씩 새로 들어온 상품들과 추천 상품들을 소개해주는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있습니다. 이 메일링 서비스에 가입하면 메일을 확인할때마다 무료배송포인트 100원씩도 줍니다. 무료배송포인트가 탐나서, 신기하고 특이한 어른들의 장난감들을 많이 소개해주기 때문에 견문을 넓히는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름신 강림으로 힘들어하기도 하구요ㅠ 펀샵에서 진행한 이벤트에도 많이 참여하고 했었는데요. [펀샵에서 산 물건들로 사진을 찍어올려주세요] 라는 .. 2013. 7. 20.
[CATIA를 이용한 Audi TT 만들기]로 차를 만들어봅시다!!! [CATIA를 이용한 Audi TT 만들기]로 차를 만들어봅시다!!! 부제는 [CATIA를 이용한 Audi TT 만들기] 책걸이입니다. 저번에 [CATIA for beginners V5 release 21]라는 책을 다 보고 책을 걸고난 뒤 다음에 볼 책은 바로 요책이라고 했었죠? 바로, [CATIA를 이용한 Audi TT 만들기]라는 책입니다. [CATIA for beginners V5 release 21]로 기초를 좀 맛보았으니 이제 모델링으로 좀 더 맛보자 하는 차원에서 이 책을 선택하였습니다. 그 맛이 쓴 맛일줄은 모르고.. 일단 책에서는 Audi TT라는 차를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로 요차이지요. 아마 2006년까지 나왔던 Audi TT 형태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요츰 TT와는 다르게.. 2013. 7. 17.
Protokor 3D 프린팅 & 스캐닝 컨퍼런스 2013에 다녀왔습니다. 2013년 7월 10일(수)부터 7월 12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 11회 국제 나노기술 심포지엄 및 나노융합대전이 열립니다. 이 심포지움에는 다음과 같은 여러가지 전시회가 함께 열리는데요. 1. 제 11회 국제 나노 융합대전 2. 제 6회 국제 마이크로/MEMS기술 전시회 3. 제 4회 국제 레이저 기술전시회 4. 제 3회 국제 첨단 세라믹 전시회 5. 대한민국 시제품 설계 및 제작 산업 전시회 아마 규모가 가장 큰 국제나노융합대전을 전면에 세우고 다른 몇몇 전시회도 함께 개최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저는 Protokor 3D 프린팅 & 스캐닝 컨퍼런스 2013을 보기 위해 갔습니다. 물론 다른 전시회도 둘러보기는 했지만.. 제가 나노, 레이저, 세라믹에 대해 알면 얼마나 알겠습니까;; 자 시작.. 2013. 7. 11.
카티아 책걸이~! 드디어 다 봤다. CATIA for beginners V5 release 21이란 책을!!! 바로 이 책인데.. 다 보는데 한달 반 정도 걸린 것 같다. 1000쪽이 넘는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한 것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아니 최초인가? 이 책을 보기 전에는 카티아 프로그램을 구동시킬 줄만 알던 내가, 이제는 형상을 그릴 줄도 안다. 형상을 조립할 줄도 안다. 형상을 다듬을 줄도 안다. 물론.. 다아는 건 아니다ㅠ 카티아는 어렵고도 심오한 프로그램이다. 그래도 어느 정도 이것저것 눌러보고 형상에 효과를 적용시키는 정도는 되었다. 그 전에는 모델을 카티아 프로그램에 불러와도 어떻게 형상을 돌리는지(rotate)도 몰랐었는데.. 그것보다는 나은 정도 아닌가. 요 책에 대한 평을 해보자면.. 카티아를.. 2013. 7. 9.
미츠토요 버니어 캘리퍼스를 사다. 예전부터 탐내오던 미츠토요 버니어 캘리퍼스를 샀습니다. 사실 싼 것을 살 수도 있었지만.. '이왕 오래 쓸 것 정밀하기로 유명한 미츠토요껄로 사자'라는 생각에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네이버 체크아웃에서 30% 할인 쿠폰의 덕을 많이 보기도 했지요. LCD 창이 달려있어 측정과 동시에 바로 수치가 뜨는 디지털 버니어 캘리퍼스도 있었지만.. 그건 30%를 해도 열라 비싸서..ㅠ_ㅜ 사기 전에 보관을 어찌 할지 고민을 좀 했었는데요. 오오 전용 껍데기(?!)도 오더군요. 전신샷입니다. 공구 처음 삿을 때 저렇게 반딱이는 걸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구입한 모델은 미츠토요 버니어 캘리퍼스에서 530-123 버전입니다. 즉 측정범위는 0~200mm까지이고 최소 눈금은 0.02mm인 물건이지요. 미츠토요 .. 2013. 7. 8.
Premium Buttero Dairy-CobaltBlue 레이블럭(예전 우니꼬)에서 Premium Buttero Dairy를 출시하였습니다. 이거슨.. 그렇습니다. WIS 2013에서 내가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그 가죽제품입니다. 출처는 바로 여기! http://www.unikko.co.kr/goods/view?no=717 이렇게 4가지 색상이 있으나.. 저는 지금 코발트블루에 꽂혀있습니다. 가격은 9만 8천원인데.. 쿠폰을 질르면 좀더 싸게 살 수 있긴 한데.. 지금은 돈이 별로 없는데.. 하지만 사면 열심히 쓸 것 같은데.. 고민입니다ㅠ 2013. 7. 2.
시디롬 분해에서 접사렌즈 득템! 언젠간 해봐야지 했었던 시디롬 분해. 열한시방향부터 시계방향으로 모터 씨디를 돌려주는 것으로 생각되는 부분(모터가 포함되었을 것으로 추정) 쇠막대기 접사렌즈가 들어있었던 파트로 레이져 모듈이 들어있는 것으로 생각되나 더이상 분해가 안되서 보관하기로 한 파트 초강력 자석 두개 잡다 나사들 요게 시디롬에서 빼낸 접사렌즈인데 한쪽면은 둥그렇고 반대쪽면은 편평합니다. 편평한 쪽을 디카쪽에 놓고 셀로판 테이프로 붙여서 접사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찍으려는 물체와 거의딱 붙여야 초점이 맞더군요 오천원짜리인데요. 오른쪽 점 밑부분을 찍어보았습니다. 오 오천원이라고 작게 써있군요. 저희집 이불인데요. 분홍색 부분을 찍어보았습니다. 우오 정말 정교하게 실들이 엮여있군요. 집에서 키우는 상추입니다. 잎맥이 잘 보이는군요... 2013. 6. 11.
Hovertrax를 소개합니다. 솔로휠에 대한 글을 쓰다보니 요 물건을 알게되었네요. 현재 나와있는 물건은 아니고 개발중이며 킥스타터에서 6월 30일까지 펀딩받고 있는 물건이며 $695 이상 펀딩 시 요 호버트랙스를 받을 수 있네요. 2013년 12월 배송 예정이며 정식 판매될 경우에는 $995에 판매될 예정이라네요. 아래 글은 킥스타터에서 [$695 +] 인 경우의 설명글입니다. EARLY ADOPTERS: Be the first in the world to receive the revolutionary Hovertrax. Travel for 5MPH for 5 miles on a full charge. Designed for efficiency, riders can move forward, in reverse, and twist l.. 2013. 6. 6.
Solowheel을 소개합니다. 뭐 소개한다기보다는.. 가지고 싶은 걸 기록을 해두어서 나중에 사려는 꼼수이지요(이 블로그가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 펀샵(www.funshop.co.kr)에 들어가면 펀테나라고 있습니다. 특이하고 재미있는 제품들을 소개하는 코너인데요, 거기에 나온 이동수단입니다. 세그웨이랑 비슷한 메카니즘인 것 같은데 그것보다 휴대성이 훨씬 증가된 이동수단이네요. 뒤져보니 우리나라 판매점도 있군요. 솔로휠 코리아(http://www.solowheel-korea.com)라고 홈페이지를 뒤져봤더니 ------------------------------------------------------------------- Solowheel Korea가 Solowheel를 제조 판매하는 미국 Inventist 사와 대한민국 판.. 2013. 6. 6.
아두이노가 왔어요~! 6월 2일 Maker faire를 갔다온뒤 충동적으로 지른 SPARKFUN INVENTOR'S KIT이 왔습니다. 우후후~! 라면만 먹어야지~!ㅠ 택배박스입니다. 주소나 제 이름은 Maker faire에서 받은 철상자로 살짝 가리고.. 역시 택배를 받는다는 것은 좋아하는 여자에게 편지를 받는 것만큼이나 설레이는 것(!?) 같아요ㅋ 전체샷입니다. 작은 선물을 이리 많이 챙겨주실 지 몰랐다는;; 아두이노 호환 정전압 아답터 9V까지.. 작은 선물을 이리 많이 챙겨주실 지 몰랐다는;; X 2 아두이노 우노(Arduino UNO)의 핸드온(?!) 사진입니다. (꼭 한번 찍어보고 싶었어..) 아두이노 우노의 뒷면 사진은 별로 없길래.. (달의 뒷편을 찍는다는 심산으로..) 인벤터킷 안쪽 내용물들입니다. 아직은 뭐.. 2013. 6. 4.
2nd Seoul Maker faire에 다녀왔습니다~! Maker faire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Make라는 잡지의 이름만 들어본 터라 뭔지 잘 몰랐지만.. 한빛미디어에서 보낸 홍보용 메일에 덜컥 미끼를 문 것이죠ㅋ 사전등록 1만원의 거금(?!)을 들여 다녀온 Maker faire.. 제게 새로운 영감을 많이 불어넣어준 시간이었습니다. 아침 10시부터 오후 2시 반까지 오랜시간 아주 뽕 뽑고 왔지요ㅎ 디카를 동생놈이 훔쳐가서 사진의 질이 그리 좋지 않은 것에 대해 미리 사과를 드립니다ㅠ 아침 10시부터래서 좀 빨리 출발한 덕에 조금 일찍 도착하였습니다. 안의 준비가 어느정도 될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찍은 팜플렛입니다. 제가 전형적인 길치라.. 전시관 찾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는..ㅠ그리고 아르코미술관이라는 건물이 1개 더 있어서 더 헷갈렸습니다ㅠ 이놈의 길.. 2013. 6. 3.
3D 프린팅 기법에서 SL와 DLP의 차이란? 3D프린터에 대해 공부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에는 사실 SL이나 DLP나 똑같은 건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약간 차이가 있더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1. SL(Stereolithography, 광경화수지 조형방식) : 빛에 반응하는 아크릴이나 에폭시 계열의 광경화성 수지(photocurable resin)가 들어있는 수조에 저전력, 고밀도의 UV 레이저를 주사하여 광경화성 수지를 경화시켜 원하는 모델을 조형합니다. 2.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마스크 투영 이미지 경화방식) :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디지털 광학기술)는 원래 DMD(Digital Micromirror Device) 칩을 이용해 이미지의 고정밀 표시를 구현하.. 2013. 5. 28.
3D 프린터 관련 정보 링크(뉴스, 신문, 방송, 다른분 포스트 등) 3D 프린터 관련 정보 링크입니다.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제가 나중에 찾아보기 쉬울려고 모으는 것이니..) http://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01&aid=0006269244&sid1=105&ntype=RANKING http://news.fnnews.com/view_news/2013/05/22/13052209241959.html?nvst=Y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72547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30526085707178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 2013. 5. 26.
도서 [평판이 스펙이다] 정리. 교보문고에 갔다가 제목이 나로 하여금 충동구매 하게끔 유도한 책. 이래서 책 제목이 중요하다고 하는구나 새삼 느낀 책. 보통 한번 책 보면 방구석에 휙 처박아놓는데.. 그래도 좀 쓸만한 문구들이 많아 큰 제목, 중간제목 중요한 문구 등등 고런 문구들만 좀 추려야겠다고 생각해서 포스팅하려고 하는 책이다. 아쉬운 점은.. 평판을 지키고 좋은 평판을 얻는 방법은 정말 자세히 나와있지만.. 이미 나빠져버린 평판을 회복 및 복구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은 안나와있더라. 뭐 앞의 좋은 평판을 얻는 방법을 행하면 나빠져버린 평판도 서서히 회복이 되서 안써놓은 것일 수도 있지만.. [Step 1. 평판 조회의 시대. 성과보다 평판을 쌓아라 - 인사는 평가가 아닌 평판으로 정해진다.] 1. 일만 잘해서는 리더가 될 수 없다... 2013. 5. 24.
WIS 2013(2013 월드 IT쇼)에 다녀왔습니다. WORLD IT SHOW 2013이 2013년 5월 21일부터 5월 24일까지 개최됩니다. 사전등록을 한 저는 어쩌다보니 시간이 나게 되어 2013년 5월 22일 다녀왔습니다. 동시개최 행사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보통신 방송장관회의 - 2013 미래창조과학 국제컨퍼런스 - 2013 아시아 주요 통신사 사업설명회 - 2013 아시아 주요 통신사 비지니스 미팅 & 해외 수출 상담회 - 신제품 신기술 발표회 - WIS 2013 프레스 컨퍼런스 - WIS 2013 프레스 파티 - 2013 서울 국제 3D페어 - 2013 월드 IT 쇼 블로거 파티 - 새로운 패러다임, 창조경제포럼 - 차세대 스마트 빅데이터 전략 솔루션 및 스마트 BI실제구현성공사례 컨퍼런스 - ITRC FORUM/G-TEK 2013 - .. 2013. 5. 23.
Formlabs의 3D 프린터, THE FORM1의 FAQ 정리 요즘 마음이 바뀌어서 요걸로 가려고 합니다. formlabs라는 곳에서 만든 3D 프린터있데 특징적으로 stereolithography(SL) 방식으로 데이터를 3D로 구현해냅니다. 그리고.. 디자인이 이뻐서 맘에 들어요.ㅎ 3D 결과물은 http://formlabs.com/products/our-printer 여기에서 퍼왔습니다. 맨 마지막 사진에서 왼쪽이 FDM, 즉 플라스틱을 녹여서 하나하나 쌓아가는 방식이고 오른쪽이 SL, 즉 액체상태의 수지에 레이저를 쏘아서 굳혀가는 방식입니다. 좀 극단적인 예를 든 것 같고 FDM도 요즘 해상도가 좋아지고 있다고는 하나.. SL방식이 더 끌립니다. 그리고 대중적인 것 말고 특이한 것에 끌리는 내 성격도 한 몫을 하지요.ㅎ 일단 기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h.. 2013. 5. 20.
mediainfo를 탐색기에서 없애려면? 컴퓨터에 프로그램들을 깔다보니 어느날 생긴 이것. 필자는 폴더 이름을 바꿀 때 [마우스 우클릭 + 자판 m]의 단축키를 써서 빠르게 바꾸는 편이다. 그런데 이 듣도보도 못한 MediaInfo라는 놈 때문에 [마우스 우클릭 + 자판 m]으로 폴더 이름을 바꿀 수가 없었다. 이유는.. [마우스 우클릭 + 자판 m]을 누르면 MediaInfo가 선택이 되기 때문이다. 이 MediaInfo가 뭐하는 놈인지 찾아본 결과.. 코덱을 깔 때 같이 깔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인터넷을 뒤적뒤적해보니 요 MediaInfo라는 프로그램은 동영상의 정보들, 예컨데 비트레이트, 파일크기, 포맷 정보, 인코딩 날짜, 인코딩 프로그램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이었다. 단박에 '아 이건 나한테 필요없구나'라는 판단과 함께 .. 2013. 5. 18.
스타일러스펜을 볼펜으로. 예전에 아이패드 1이 처음 나왔을 때 스타일러스펜 하나가 너무 맘에 들어서 하나 산 적이 있다. Just mobile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Alupen이란 제품이었는데.. 그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샀더랬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잡스가 세상 최고의 스타일러스펜은 손가락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결국 요 알루펜은 스타일러스 펜으로서의 기능을 잘 써보지도 못한채 서랍속에 잠들어있었댔다. 3~4년(??)이 지났을까.. 이사하면서 발견하였다. 현재로서는 아이패드도 없고 스타일러스펜을 특별히 쓸 필요도 없지만 역시나 디자인은 이뻐서 그럼 펜으로 쓸 수 없을까 해서 시작한 일이.. 너무 커져버렸다. 준비물이다. 아트박스를 돌아다니다가 필이 꽂힌 제트스트림 볼펜 리필심이다. 저래뵈도 1400원이나 하더라. 하지만.. 저 .. 2013.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