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의 메인보드 쿨링팬 장착.

3D 프린팅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한 웹사이트 중 최근에 올라온 웹사이트, https://www.simplify3d.com/support/print-quality-troubleshooting를 보다가 다음과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출력 중간에 갑자기 3D프린터가 멈추는 이유 중 하나로 extruder motor driver electronics의 과열이 하나의 이유라는 것이지요.


아무래도 제 경우에는 히팅베드를 구동하면서 그 밑에 있는 메인보드가 과열되는 경우인 것 같더군요.


이번 여름에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출력하면서 간간히 발생한 출력 중지의 문제로 꽤 많은 양의 필라멘트를 날려먹은 저로서는 이 정보가 제 3D 프린터인 프린터봇 플러스(Printrbot plus)의 메인보드인 프린터보드(Printrboard)에 쿨링팬을 달아야겠다고 마음을 먹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 프린터봇 플러스에 보면 SD 카드를 넣는 부분에 작은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이 부분이 바로 메인보드인 프린터보드가 놓이는 부분이지요. 이 부분에 쿨링팬을..



이렇게 장착하기로 했습니다. 뭐낙 구멍이 작다보니 일반 쿨링팬보다는 블로우팬이 더 좋을 것 같아서 말이죠.



수치를 재고 디자인을 하고 뚝딱뚝딱 모델링을 한 후..



출력 시작! 적층 높이는 300마이크론, 출력 온도는 210도, 베드 온도는 50도, 출력에 사용한 필라멘트는 Colorfabb의 standard black PLA/PHA 필라멘트이며 총 출력시간은 약 1시간입니다.



뚝딱뚝딱 출력이 되고 있군요.



완성! 뚜껑이 왜 열렸냐구요? 요즘에 retraction 세팅을 새로하고 있다보니 종종 막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뚜껑 닫기 직전에 막혔나봅니다;;; 에잇 retraction 세팅 새로 다시 해야겠네ㅠ



그래도 뭐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으니 그냥 쓰죠 뭐ㅎ



나머지 부분은 깔끔하게 출력되었습니다. 이제 출력물과 쿨링팬인 블로우팬을 붙이는 일이 남았는데요.



이런게 있더군요. VHB 강력 양면 테이프! 무려 3M 껍니다. 가로 세로 2.54cm 크기라서 이번 작업에 딱 맞을 것 같아 마련했습니다.



짠! 완성입니다. 전원은 외부 전원 자체에 연결하여 3D 프린터 전원을 켜기 위해 외부 전원을 켜면 이 메인보드 쿨링팬이 함께 작동하도록 설정했습니다. 즉, 제 3D프린터가 켜져있는 동안에는 메인보드 쿨링팬과 핫엔드의 쿨링팬은 항상 켜져있다는 뜻이지요.


이제 좀 하드하게 3D프린팅해보면서 이 메인보드 쿨링팬이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이제까지 메이드인네버랜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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