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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rbot metal plus23

아이맥 G4 스타일의 아이패드 에어 거치대 제작기-3 아이맥 G4 스타일의 아이패드 에어 거치대 제작기 그 세번째, 완결편입니다. 주문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ㅎ 그 정체가 무엇인고 하니.. 아이패드 에어 거치대 본체 안을 채울 모래를 담은 모래주머니이지요. 어차피 모래주머니의 구입 목적은 안의 모래를 얻기 위함이므로.. 가차없이 모래주머니 겉면을 칼로 뜯어줍니다. 오.. 모래주머니 처음 뜯어봤는데, 모래가 비닐봉투에 싸여서 들어있군요. 처음 알았네요. 이 모래를 아이맥 G4 스타일의 아이패드 에어 거치대 본체 내에 담아줍니다. 모래주머니 한개가 1kg인데 4개의 파티션으로 구분되어있으니까 앞 사진에 나온 비닐 봉투 안의 모래 덩어리 1개가 약 250g이겠군요. 비닐 봉투 안의 모래 덩어리 약 1개 반 정도 사용하니 본체가 거의 차더군요. 대략 375g 정도라.. 2015. 2. 26.
아이맥 G4 스타일의 아이패드 에어 거치대 제작기-2 아이맥 G4 스타일의 아이패드 에어 거치대 제작기, 그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디자인한 본체 윗부분, 즉 핸드폰 거치대에서 분리한 부분과 연결되는 부분을 시험삼아 출력한 뒤 성공적으로 조립했었던 저는, 드디어 본체의 전체를 3D 프린팅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용된 3D 프린터는 물론 프린터봇 메탈 플러스(printrbot metal plus)이구요, 아랫 부분에 뒤틀림이 발생하거나 출력 도중 떨어져 나가버리는 불상사를 막기위해 brim을 깔면서 출력을 시작했습니다. 적층 높이는 100마이크론, 사용한 필라멘트는 Colorfabb의 PLA/PHA shining silver 필라멘트입니다. 출력 시작 후 약 13시간째의 모습입니다. 아랫부분에 뚜껑같은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직경 70mm짜리 구멍을 .. 2015. 2. 25.
프린터봇의 고객대응(Feat. 몰테일 요금 강제납부) 이전 [프린터봇 메탈 플러스 고장 진단하기] 포스팅에서 오토레벨링 프로브가 작동을 하지 않아 프린터봇 메탈 플러스 3D 프린터의 제작사인 프린터봇(Printrbot)의 고객 서비스센터에 문의를 한 적 있었다고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프린터봇의 고객 서비스센터에서는 오토레벨링 프로브의 문제인 것 같다고 새로 하나 보내주겠다고 했었죠. 하지만 그때 다른 단자에 연결했었던 오토레벨링 프로브가 작동하는 모습을 보고 저는 다른 문제일 것 같다고 생각하여 계속 문제점을 찾아보았고 이전 [프린터봇 메탈 플러스 문제 해결 및 첫 출력!] 포스팅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Printrbot Rev F Printrboard 기판의 일부 단자가 점퍼(jumper)로 연결되어있지 않은 부분을 발견해서 이를 연결함으로써 오토레.. 2015. 2. 23.
카티아로 글씨쓰기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예전에는 카티아에 글씨를 쓰게 해주는 Text In Catia라는 무료 프로그램이 있었으나, 이 프로그램이 Text Sketcher(http://www.textsketcher.com)라는 상용 프로그램으로 전환되면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료(99달러)로 구입해야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른 방법을 이용하여 카티아로 글씨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용한 카티아의 버전은 V5 R20입니다. 일단 Drafting 워크벤치로 들어갑니다. Drafting 워크벤치가 작동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Drafting 워크벤치에서 위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Text' 버튼을 눌러서 모눈종이 화면에 새기고자 하는 글씨를 입력합니다. 저는 '복'자를 새기려고 합니다. 새해니.. 2015.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