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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컨퍼런스 참관

사진으로 보는 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 2015 (2)

by MadeInNeverland 2015.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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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 2015, 그 두번째이자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두번째 포스팅을 여는 첫번째 부스는 에일리언3D(www.alien3d.co.kr)입니다.



이곳에서는 여러가지 3D프린팅 관련 아이템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KEVVOX SP4300입니다. DLP방식의 3D프린터로서 SP4300은 56 x 35 x 100mm의 출력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레이어 해상도, 즉 적층높이는 10, 25, 50, 100 마이크론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얼리 분야 등 전문적인 3D프린팅에 적합한 3D프린터입니다.



이 부스에서 가장 눈에 들어왔었던 아이템은 아무래도 3Doodler입니다. 3Doodler는 현재 2.0 버전이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홈페이지상에서 확인되는 가격은 134,100입니다.



역시,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고 했던가요? 3D프린터의 생명은 정밀도라고 생각했던 제 생각을 완전히 바꾸어놓았습니다.



손으로 그리는 3D펜으로도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다니..




역시,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방법은 정말 무궁무진하다니까요.





그다음 소개해드릴 부스는 Shape engine(http://shapengine.com)입니다. 이 플랫폼은 미국의 쉐이프웨이즈(http://www.shapeways.com)의 한국버전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Shape engine은 3D프린터 소유자와 3D프린팅 서비스 수요자를 연결하는 3D프린터 공유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즉, 3D프린팅을 해주고자하는 사람과 3D프린팅을 이용하여 무엇인가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을 서로 연결시켜주는 플랫폼인 것이지요.



이런 식으로 3D프린팅된 결과물들을 세팅에 따라 비교함으로써 3D프린팅이 필요한 사람들로 하여금 정보를 얻고 원하는 품질의 3D프린팅을 위한 공방(?)을 소개받는 것이지요. 3D프린터가 없는 사람들은 이 플랫폼으로 자신의 거주지 주변의 3D프린터를 찾아서 출력할 수 있어서 좋고, 3D프린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수익을 창출해서 좋고.. 윈윈인 것이지요.



이 부스에는 Creatable D2의 이름을 가진 3D프린터도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이런식으로 3D프린터를 운영하는 사람들과 3D프린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연결시켜주는 쉐이프엔진같은 플랫폼들이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생기기 시작함으로써 3D프린터의 대중화를 앞당기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다음 부스는 하이비젼시스템(Hyvision System)입니다.



이곳에서는 큐비콘 싱글 3D프린터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큐비콘으로 출력한 여러가지 결과물들입니다.



이 부스에서는 실제로 출력중인 큐비콘 3D프린터도 볼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3D프린팅 산업이 의학 분야에 접목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각 부스에도 의학관련 3D프린팅 결과물들이 많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태아의 초음파 데이터를 이용하여 3D프린팅해서 실물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큐비콘 파트너즈인 3D스토리(www.3dstory.kr)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하는군요. 





다음 부스는 Shenzhen eSun Industrial Co., Ltd입니다. 부스 이름은 이것인데, 실질적으로는 3D Enter라는 회사의 제품들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이 두 회사의 관계는.. 음.. 잘 모르겠더군요;;



3D Enter에서 판매중인 3D프린터에 대한 소개입니다.



Cross 3.0이라는 3D프린터입니다. 최대 조형크기 2,000 x 1,000 x 1,000mm 내에서 원하는 사이즈로 제작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출력가능 적층두께는 0.05mm에서 0.7mm까지이며 노즐 교체로서 구현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3D프린터로 만든 조명기구들도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이 부스에는 3D프린팅 필라멘트 전문업체인 PLABS(www.plabs.co.kr)의 제품들도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찾아보니 부스 이름이었던 Shenzhen eSun Industrial Co., Ltd은 이 PLABS와 연관이 있어보이더군요.




이 회사의 필라멘트를 이용하여 실제로 출력중인 3D프린터도 만나볼 수 있었고, 여러가지 필라멘트로 출력한 결과물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 부스는 세계 굴지의 3D프린팅 기업인 스트라타시스(Stratasys)입니다.



3D프린팅 업계에서는 엄청 유명한 기업인만큼, 퀄리티로 승부하는듯한 3D프린팅 결과물들로 눈길을 끌고 있었습니다.



여러 분야에서 출력한 3D프린팅 결과물들을 전시함으로써 3D프린팅 기술의 위력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건축물, 피겨.. 저정도 뽑을려면 얼마나 3D프린터를 최적화시켜야할지..ㅎ



스트라타시스의 3D프린터들도 전시되어있어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의 3D프린터는 Objet Eden260VS라는 모델로서 수용성 서포트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3D프린터라고 합니다.



실제 출력중이더라구요. 13가지 재료를 사용가능하며 뛰어난 표면마감이 특징이랍니다. 3D프린팅 방식은 Polyjet방식이며, 적층두께가 무려 16마이크론까지 출력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이 Objet Eden260VS로 출력된 결과물들입니다. 특히, 생체 적합성 재료인 MED610도 출력가능하여 의학분야에서도 사용가능할 것 같더군요. 조형 크기는 255 x 252 x 200mm로 프린터 크기에 비해서는 작지만 일반적인 데스크탑 3D프린터에서는 큰 편에 속합니다.



이 엄청난 크기의 3D프린터는 Objet 500 Connex3로서 복합 재질을 포함하여 총 1,000가지 이상의 재료를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재질의 부품들을 이 Objet 500이라는 3D프린터 한대로 모두 출력가능하다고 합니다. 트리플젯(Triple Jetting) 기술을 채택하여 세가지 재료를 동시에 분사 가능하다고 합니다.



Objet 500 Connex3로 출력한 결과물들입니다. 다채로운 컬러가 표현이 가능한 것이 인상깊군요.



위 3D프린터는 uPrint SE Plus라는 3D프린터로서 FDM 방식이고 이중 재료베이옵션 사용으로 중단없이 장시간 3D프린팅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조형크기는 uPrint SE Plus 기준으로 203 x 203 x 152mm이며, 레이어 두께는 0.254mm 또는 0.330mm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서포트 재료로서 수용성 SR-30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이런 거 집에 하나 있으면 신날 것 같긴 한데.. 가격이 어마어마하겠죠?





다음 부스는 XYZ printing(http://us.xyzprinting.com/us_en/Home)입니다.



여기서는 대중들의 시선을 단번에 끄는 제품이 있었는데요, 바로 이 Nobel 1.0이라는 3D프린터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이 Nobel 1.0은 SLA 방식의 3D프린터인데요, 최대조형크기 128 x 128 x 200mm에 적층두께가 Z축방향으로 25마이크론까지 설정가능합니다. 왜 시선을 단번에 끌었냐구요?



가격이 깡패라서 그렇습니다. SLA 3D프린터가 2,299,000원입니다. 좀 비싼 FDM 방식의 3D프린터와 가격대가 거의 비슷합니다. SLA 3D프린터가 이정도까지 가격이 낮아지다니.. 엄청 쇼킹했습니다.



그밖에 da Vinci 1.0 Aio 3D 프린터도 있었구요.



요 3D프린터는 FDM 방식으로 조형 크기가 200 x 200 x 190mm이고 적층두께 100마이크론까지 출력가능한데, 특징적으로 3D 스캐너 기능도 함께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1,199,000원.. XYZ printing 회사는 제품들의 가격이 다 깡패입니다.



맨 처음 출시되었을 때 쇼킹했었던 da Vinci 1.0A 3D프린터입니다. FDM 방식이며 조형 크기 200 x 200 x 200mm에 최대 100마이크론의 적층높이로 출력 가능합니다. 역시나 가격이 깡패입니다. 이정도 크기에 이정도 적층높이를 보유했는데 669,000원.. 물론 전용 필라멘트를 사용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굉장히 저렴한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실제 출력중인 da Vinci 1.0A도 만나볼 수 있었고..



3D 프린팅된 결과물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거 보고 또 한번 쑈킹했는데.. da Vinci Jr라고 50만원짜리 제품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FDM 방식으로 조형크기 150 x 150 x 150cm에 적층두께로 100마이크론까지 세팅가능합니다. 챔버구조까지 갖춘 놈인데 50만원.. 가격에 비해 출력품질은 어떤지 한번 테스트해보고 싶을 만큼 관심을 끄는 제품이었습니다.





다음 소개해드릴 부스는 (주)영일교육시스템입니다. 이 회사는 3D프린터로 유명한 메이커봇(Makerbot)의 공식리셀러입니다.



5세대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Replicator)도 볼 수 있었구요.



5세대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2도 볼 수 있었습니다.



요게 제 구매욕을 자극했던 제품인데요,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미니입니다. 조형크기는 100 x 100 x 125mm에 레이어 해상도도 200마이크론이지만.. 이쁘게 생겼지않습니까?ㅎ



한켠에는 3D 스캐너인 메이커봇 디지타이져(Digitizer)도 볼 수 있었구요.



대형 모델과 대형 샘플의 출력에 적합한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Z18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제품은 조형크기가 305 x 305 x 457mm의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지요 .



메이커봇 제품들로 출력한 결과물들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토토로도 있네요ㅎ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써보고 싶은 제품, 메이커봇 3D프린터였습니다.





다음 부스는 (주)오티에스입니다. 이 기업은 3D프린터의 제조 및 판매, 3D 스캐너 및 레이저 머신, CNC 머신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3D 프린팅 교육 및 시제품 제작, 출력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기업에서 제작, 판매중인 델타형 3D프린터도 만나볼 수 있었구요.



이 3D프린터들로 출력한 결과물들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부스는 3D Box입니다.



이곳에서는 Meister라는 이름의 3D 프린터를 전시하고 있었는데요, 조형크기 300 x 300 x 320mm에 적층두께 0.06~0.5mm의 스펙을 자랑합니다. 인터넷 상에서 검색되는 가격은 4,290,000원인데.. 조형크기가 워낙 거대하니 이해가 가는 가격이기도 합니다.





3D프린터를 모듈화한 것으로 유명한 (주)아나츠입니다.




기본 3D프린터 모듈에 옵션을 추가함으로써 사용자 자신이 원하는 3D프린터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실제 구동중인 아나츠 엔진도 볼 수 있었구요.




아나츠 엔진 3D프린터로 출력한 결과물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 illuminaid입니다.



이 업체는 국내 3D프린터 업체로서, DLP 방식의 3D프린터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 아래쪽에 UV 경화기가 보이는데, 아담하고 귀여운 게 가격만 적당하면 제 Form1+용으로 하나 구입해볼까 생각한, 구매욕을 자극하는 아이템이었습니다.



illuminaid의 DLP 3D프린터로 출력한 결과물들입니다. 확실히 DLP 방식은 표현력이 엄청납니다.




체스 말들을 출력하여 전시한 작품도 있었습니다. 정말, 맘에 드는 3D프린터들은 많은데 살 돈이 없군요ㅠ





다음 부스는 제가 자주 방문하는 3D프린터 관련 국내 최대 커뮤니티 카페를 보유하고 있는 오픈크리에이터즈(Open Creators)입니다.



실제 출력중인 오픈크리에이터즈의 제품인 아몬드 3D프린터도 만나볼 수 있었구요.



이번에 새로 출시된 마네킹 3D프린터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포스팅으로 한번 소개했었죠?




오픈크리에이터즈의 3D프린터로 출력한 여러가지 결과물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기업인만큼 쭉쭉 발전해나갔으면 좋겠군요. 





다음 소개해드릴 부스는 Fusiontech Co.입니다.




이 업체는 3D 프린터의 유통 및 판매 뿐만 아니라,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와 함께 시제품 제작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하는군요. SLS, SLA, FDM 방식 등 다양한 3D 프린터를 보유하여 원하는 품질의 3D프린팅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음 부스는 (주)비젼테크입니다.



이곳에서는 Artec 3D 스캐너를 전시하고 있었는데요. 




요렇게 생긴 놈입니다. 위 여자분께서 들고계신 3D스캐너는 Artec Eva로서, 1초당 2백만 포인트를 캡쳐하고 0.1mm의 정확도를 가진다고 하는군요. 높은 텍스쳐 해상도(1.3메가픽셀)로서 CG나 애니메이션, 의료 분야에 적용하는데 적합하다고 하네요.




실제 3D 스캐닝 데이터를 프로세싱하는 과정도 볼 수 있었구요.



3D 스캐닝한 데이터로 출력한 결과물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저 장동건 스캔 후 출력한 것이 실제 장동건을 3D 스캔한 것이라는 말이 있던데.. 사실여부는 잘 모르겠군요ㅎ





다음 부스는 (주)캐리마입니다.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하는데요, 이름하여 데스크탑 DLP 3D프린터, DP 110이라고 합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출력사이즈 110 x 82 x 190mm에 적층높이 0.025~0.1mm의 스펙을 자랑하고 DP110의 경우 DLP 해상도로 1024 x 768 (4:3)을 보인다고 하는군요.



위 사진의 제품은 Master EV로서 산업용에 적합한 DLP 3D프린터입니다.



실제 출력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Master EV의 경우 출력 사이즈 200 x 112 x 200mm에 적층높이 0.025~0.1mm, 그리고 DLP 해상도 1920 x 1080 (16:9)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리마의 DLP 3D프린터로 출력한 여러 결과물들도 볼 수 있었구요.





다음 소개할 부스는 OWL works입니다.



이 회사에서는 Morpheus라는 LIPS(Light induced planar solidification) 기술을 사용한 3D프린터를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조만간 킥스타터에 런칭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조형가능한 크기는 330 x 180 x 200mm로 광경화 방식을 이용한 3D프린터 치고는 엄청난 출력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Z 해상도는 25마이크론까지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한번에 출력할 수 있는 크기가 크다보니 위 사진과 같은 조형물도 한번에 출력이 가능하더군요;; 이번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정말 사용해보고싶은 3D프린터 중에 하나입니다.





마지막 소개해드릴 부스는 Industryal 3D Printer SNC Co., LTD. 입니다. 이 부스에서는 여러가지 3D프린터들을 취급하고 있었는데요.



위 사진은 SHS(selective heat sintering) 방식의 3D프린터인 Blueprinter의 모습입니다.



Blueprinter로 출력한 모습인데요, 타사 분말식 장비와 비교했을 때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하는군요. 출력크기는 160 x 140 x 200mm이고 적층높이 0.1mm에 출력속도 2~3mm/hour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밖에도 Envisiontec의 광경화 방식을 사용하는 3D프린터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광경화 조형방식으로 출력한 결과물들입니다. 역시 표면의 표현력이 엄청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 2015를 쭉 둘러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괄목할 만하다고 생각한 것이, SLA나 DLP방식과 같은 광경화 조형방식의 3D프린터들이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고 심지어 개인으로서 구매도 고려해볼 수 있는 가격대까지 떨어졌다는 점입니다.


이런 사실들로 미루어보았을 때 FDM 방식의 3D프린터에서 SLA나 DLP 방식의 3D프린터로 대세가 전환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그전에 출력 실패율이나 출력 후 처리과정 등 여러가지 넘어야할 산들이 많긴 하지만 말입니다. 


또 한가지 괄목할만한 점은 3D프린터 개발 이외에 3D프린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많아졌다는 점입니다. 즉, 3D 프린터 및 3D프린팅 기술 개발에만 집중되었던 산업역량들이 이제는 3D프린팅의 대중화를 위해 인터넷을 이용한 플랫폼 개발로 점차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지요. 대중들에게 3D프린팅 기술이 널리 알려짐으로써, 그리고 실제로 피부에 와닿을 정도로 가까이 있다는 것을 인식시킴으로써 3D프린팅 기술의 대중화는 물론 기술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봅니다.


사진으로 보는 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 2015는 여기까지입니다. 3D 프린팅과 3D프린터에 관련된 컨퍼런스가 있다면 주말에 있기를 개인적으로 바라면서, 다음에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제까지 메이드인네버랜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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