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노즐로 여러 색의 3D 프린팅을! : Diamond Hotend

우리의 친구 킥스타터에 3D 프린터 유저라면 꽤나 흥미를 가질만한 또하나의 프로젝트가 런칭하였습니다. 이름이 무려 The Diamond Hotend인데요, 왜 이름이 다이아몬드 핫엔드인가하면..



핫엔드의 노즐이 다이아몬드처럼 생겼기 때문이지요. 


다이아몬드 핫엔드의 전체 모습은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즉, 다이아몬드 모양의 0.4mm 싱글 노즐에 3개의 E3D heatsink가 연결됩니다. 여기서의 E3D heatsink는 제가 얼마전 구입한 핫엔드의 제조사인 E3D Online의 제품이라고 하는군요. 이 E3D heatsink로 각각 다른 색상의 필라멘트가 들어가면서 원하는 타이밍에 원하는 색상의 필라멘트로 3D 프린팅을 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이 제품의 가장 중요한 기술력은 바로 다이아몬드 모양의 노즐인데요, 3개의 핫엔드에서 필라멘트가 합쳐지는 부위, 즉 mixing chamber의 용적을 5mm2로 최소화함으로써 3D 프린팅되는 색의 전환을 최대한 빠르게 구현하면서도 필라멘트 찌꺼기들이 생성되는 것을 최소화하였다고 하는군요.



또한 3D 프린팅된 하우징과 마운트를 이용하여 3개의 E3D heatsink의 중앙부분으로 냉각이 되게 함으로써 효과적인 냉각과 구조의 컴팩트화를 모두 구현했다고 합니다. 애플의 맥프로같이 중앙 냉각방식을 선택했군요ㅎ



다이아몬드 핫엔드를 통하여 다양한 색상이 3D 프린팅되는 모습은 꽤나 인상적입니다. 예전부터 이와 비슷한 아이디어들은 몇몇 봤지만 이렇게 실재화한 것은 처음 보는군요.



물론 필라멘트 하나당 각각의 핫엔드를 갖춰야 하는 점에서 비롯된 색상 수의 제한은 아쉬운 점이지만, 멀티 익스트루더를 이용한 각각의 노즐로 몇몇의 색깔을 출력하는 것보다는 헤드의 움직임이나 효율성 면에서 훨씬 나아보입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여기서 더 나아가 전세계의 능력자분들이 힘을 합친다면 mixing chamber에서 색을 혼합하여 다양한 색을 출력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도 될 수 있지 않을까요?


현재 킥스타터에서는 이미 목표금액 펀딩을 성공적으로 달성했으며 The diamond hotend early bird edition으로 약 160달러에 펀딩중이며, 이 diamond hotend에 extruder kit이 포함된 패키지는 230달러에 펀딩중입니다. 3개의 색상을 구현하는 것이 현재 FDM 프린터에서 매우 어려운 점을 감안한다면 가격은 꽤나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킥스타터에 방문해서 한번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점점 더 많은 아이디어들이 현실화되는 것 같아 저같은 Geek은 행복해합니다ㅎ


이제까지 메이드인네버랜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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