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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68

3D프린터로 안과용 검안 렌즈 케이스 제작하기. 오늘 포스팅은 '3D프린터로 안과용 검안 렌즈 케이스 제작하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안과에서는 보통 2가지 렌즈를 검안에 사용하게 되는데, 이 렌즈 케이스가 보통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니기에는 꽤 큰 부피라서 이를 좀 줄여서 디자인해달라는 지인의 부탁으로 제작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꽤 두툼하게 생겼습니다. 너무 투박해요-_- 일단 렌즈들의 직경과 두께를 잰 후 최대한 얇게, 하지만 보호는 잘될 수 있도록 디자인을 해보았습니다. 위와 같은 디자인의 하우징 2개를 3D프린팅하여 한쪽은 렌즈를 담는 부분으로, 다른 한 쪽은 뚜껑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두 하우징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도 고민했었는데요, 책상 옆에 자작하다가 남은 자석들이 몇개 붙어있길래 그냥 심플하게 자석을 이용해서 연결하기로.. 2015. 7. 27.
불볕더위에 3D프린터가 갑자기 멈추면?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개인적인 생업도 바쁘기도 했지만.. 3D프린터 출력에 문제가 생겨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지나버렸군요.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불볕더위에 3D프린터 출력중에 갑자기 출력이 멈춰버리는 경우에 시도해볼 수 있는 해결방안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제가 하나 작품 하나 만드는 게 있어서 디자인한 후 제 3D프린터인 프린터봇 플러스로 출력을 시도했었지요. 이 사진을 찍을 때만 해도 출력완료 예상시간인 3시간 40분 후에 고생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들떠있었습니다. 하지만.. 4시간 좀 지나서 돌아와보니.. 3D프린터가 그냥 정지해있더군요-_-;; 전원이 꺼진 것도 아닌데 그냥 정지.. '이상하다'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지만, '뭐 그럴 .. 2015. 7. 26.
3D프린팅으로 행사에 참여하다 : 데이터로 훈민정음을 재해석하다 제가 자주 들어가는 오픈크리에이터즈 네이버 카페에 행사안내가 하나 떴습니다. 바로 '데이터로 훈민정음을 재해석하다'란 행사였는데요 . 2015년 7월 6일 OECD가 발표한 ‘2015년 정부백서(Government at a Glance 2015)’에서 우리나라가 공공데이터 개방지수 0.98(1점 만점)을 기록해 수많은 선진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군요. OECD 공공데이터 개방 지수 1위 달성 기념으로 청계광장에서 행정자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으로 D-Festival이란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여기에 공공데이터로 의미있는 일을 추진하고자 3D 프린터를 가진 참여자들이 3D 모델링화된 훈민정음 공공데이터와 필라멘트를 제공받아 각각 한글자씩 출력하여 한데모아 훈민정음 3D프린팅 완성본을 제작한.. 2015. 7. 18.
3D 프린터 쿨링팬 추가 실패 : 한개가 더 나아요. 이전 포스팅에서 제 3D프린터인 프린터봇 플러스(Printrbot Plus)의 쿨링팬을 개조해서 장착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여기에 하나의 쿨링팬을 더 달기 위해 여러가지로 노력했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쿨링팬 추가는 실패했어요. 하나로 쿨링하는게 훨씬 결과가 좋아요-_- 하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인 만큼(?!) 실패기도 남겨놓는 것이 다른 분들이 삽질하시는 것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포스팅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ㅎ 일단 쿨링팬 추가를 어떻게 하려고 했냐면, 기존의 쿨링팬의 반대쪽에 하나 더 장착하려고 했습니다. 즉, 양쪽에서 가운데의 노즐 부분을 식힐 수 있도록 말이죠.얼티메이커2가 이런 형태로 되어있죠. 삽질의 빈도수를 줄이기 위해 일단 수치들을 되도록.. 2015.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