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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봇12

3D프린터로 안과용 검안 렌즈 케이스 제작하기. 오늘 포스팅은 '3D프린터로 안과용 검안 렌즈 케이스 제작하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안과에서는 보통 2가지 렌즈를 검안에 사용하게 되는데, 이 렌즈 케이스가 보통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니기에는 꽤 큰 부피라서 이를 좀 줄여서 디자인해달라는 지인의 부탁으로 제작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꽤 두툼하게 생겼습니다. 너무 투박해요-_- 일단 렌즈들의 직경과 두께를 잰 후 최대한 얇게, 하지만 보호는 잘될 수 있도록 디자인을 해보았습니다. 위와 같은 디자인의 하우징 2개를 3D프린팅하여 한쪽은 렌즈를 담는 부분으로, 다른 한 쪽은 뚜껑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두 하우징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도 고민했었는데요, 책상 옆에 자작하다가 남은 자석들이 몇개 붙어있길래 그냥 심플하게 자석을 이용해서 연결하기로.. 2015. 7. 27.
3D 프린터 쿨링팬 추가 실패 : 한개가 더 나아요. 이전 포스팅에서 제 3D프린터인 프린터봇 플러스(Printrbot Plus)의 쿨링팬을 개조해서 장착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여기에 하나의 쿨링팬을 더 달기 위해 여러가지로 노력했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쿨링팬 추가는 실패했어요. 하나로 쿨링하는게 훨씬 결과가 좋아요-_- 하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인 만큼(?!) 실패기도 남겨놓는 것이 다른 분들이 삽질하시는 것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포스팅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ㅎ 일단 쿨링팬 추가를 어떻게 하려고 했냐면, 기존의 쿨링팬의 반대쪽에 하나 더 장착하려고 했습니다. 즉, 양쪽에서 가운데의 노즐 부분을 식힐 수 있도록 말이죠.얼티메이커2가 이런 형태로 되어있죠. 삽질의 빈도수를 줄이기 위해 일단 수치들을 되도록.. 2015. 7. 16.
3D프린터 쿨링팬 개조(삽질) 과정 (The remodeling of cooling fan for Printrbot Plus) 제 3D 프린터인 프린터봇 플러스(Printrbot Plus)의 스텝모터의 문제를 고친 후 이제 남은 문제는 쿨링팬이었습니다. 기존 쿨링팬이 나쁜 것은 아니었으나, 사람 욕심이라는게 계속 좀 더, 좀 더를 외치는 터라.. 일단 기존의 쿨링팬이 무게가 꽤나 무겁고 효율적으로 바람을 노즐쪽으로 보내는 것 같지 않아 블로우팬(blow fan)을 이용하여 개조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일단 제가 사용하기로 한 팬은 50x50x15mm 크기의 12V Blow Fan 제품입니다. 일단 펜으로 간략하게 디자인을 해보았습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그림을 못그려서 3D 모델링을 공부한 사람입니다-_-;; 뭐 어쨌든 알아보기만 하면 되죠ㅠ 일단 처음 계획은 작은 네오디뮴 자석을 사용하여 쿨링팬을 떼었다가 붙였다.. 2015. 7. 15.
프린터봇 플러스 3D 프린터 수리 및 업그레이드 예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제 3D프린터인 프린터봇 플러스의 익스트루더 스텝모터가 고장이 나면서 이를 수리하기 위해, 그리고 몇가지 부분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여러 부품들을 주문했었습니다. 제법 큼직한 박스가 왔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제가 산 물품들의 목록이 나오는군요. Large Kysan Motor가 이번에 고장난 스텝모터를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스텝모터입니다. 사실 저것과 똑같은 모델이 아마존에서 반값에 팔고 있는데.. 배송비가 훨씬 많이 들어서 프린터봇 쇼핑몰에서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하더라구요;; Wire Relief for Printrbot Plus 1412는 이번에 프린터봇 플러스가 1504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추가된 부품입니다. 저처럼 스텝모터를 해먹은 사람들이 많았던 것.. 2015.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