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YZ프린팅 다빈치 3D펜(da Vinci 3D pen) 개봉기 및 첫 사용기.

3D프린팅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 중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3D펜(3D pen)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3D펜은 3D모델링 지식이 없어도 자신이 상상한 3차원적인 형상을 손쉽게 그릴 수 있게 해주는 신기한 도구이지요. 


올해 5월까지 XYZ프린팅의 XYZ베타유터로서 활동했었는데요, 그 결과 2등으로 선발되어 2등 증정품으로서 XYZ프린팅의 다빈치 3D펜(da Vinci 3D pen)을 수여받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XYZ프린팅 관계자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택배로 온 포장의 상태는 이렇습니다. 뾱뾱이로 단단히 포장되어 왔더군요. 



전체적인 포장 패키지는 매우 심플합니다. 



다빈치 3D펜으로 3차원 형상을 그리는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상품의 아이덴티티를 잘 나타냈어요.



포장 패키지의 뒷면에는 다빈치 3D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제품 보증기간은 뭐 이렇구요.



다빈치 3D펜에 대한 간단한 스펙도 볼 수 있었는데요. 노즐 직경은 0.8mm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3D프린터의 노즐과 비교했을 때 2배 정도 큽니다. 사용하는 필라멘트는 1.75mm PLA이구요. 



새 제품을 처음으로 개봉하는 것은 언제나 신나는 일입니다.



포장 패키지 박스의 뚜껑을 열면 위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빈치 3D펜에 대한 빠른 사용 설명서가 있구요.



테스트용 1.75mm PLA 필라멘트도 있습니다. 



제품 보증서도 함께 동봉되어 있구요.



이 희한하게 생긴 건 무엇인고 했더니 노즐 청소툴이라고 하는군요. 일단 지금은 필요없으니 패스하겠습니다ㅎ



안의 내용물을 빼내면 위와 같이 한번 더 단단하게 고정되어있는 다빈치 3D펜의 모습을 볼 수 있구요.



그 아래쪽으로 전원 어댑터와 코드를 볼 수 있습니다.



전원 코드는 다른 여느 코드와 다르지 않구요.



전원 어댑터는 이렇게 생겼는데요.



12볼트 3.33A 출력을 보여준다고 하는군요.



자 이제, 비닐에 싸여진 다빈치 3D펜을 한번 열어보겠습니다. 



짠! 다빈치 3D펜의 앞모습입니다.



이 다빈치 3D펜을 사용할 때는 연필잡듯이 쥐어서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아래쪽의 2개의 버튼을 사용하여 출력을 조절하게 됩니다. 이 두 버튼을 로드 버튼과 언로드 버튼이라고 하는군요. 즉, 로드 버튼을 누르면 필라멘트가 압출되구요, 언로드 버튼을 누르면 필라멘트가 뒤로 빠지게 됩니다.



노즐 부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3D펜을 사용할 때에는 이 노즐 부위를 절대로 만지면 안됩니다. 매우 뜨겁거든요. 매뉴얼상 출력중인 노즐온도는 약 180도 정도라고 하네요. 



0.8mm 노즐이라 그런지 구멍이 좀 크게 느껴지는군요.



노즐 아래쪽으로 뭔가가 보이긴 하는데.. 이 부분은 뒤에서 다시 보여드릴게요. 



노즐 반대쪽 전면에는 XYZ프린팅의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 있구요. 



다빈치 3D펜의 현재 상태를 알려주는 상태표시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빈치 3D펜 옆면의 모습이구요.



PLA 전용 기기임을 표시하는 마크가 새겨져 있군요.



반대쪽 옆면은 별다른 특징이 없구요.



노즐과의 정반대쪽에는 전원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전원 소켓과 필라멘트 삽입구멍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다빈치 3D펜 뒷면의 모습을 찍은 것인데요, 우측에 보시면 뭔가 그 방향으로 밀어보라는 듯한 화살표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 화살표 방향으로 살짝 밀어보니 다빈치 3D펜의 뒷면 커버가 위와 같이 열리더군요ㅎ 매뉴얼을 다시 한 번 봤더니 3D펜의 유지보수를 위해 이렇게 여는게 맞더군요;;; 이래서 기기의 매뉴얼을 꼭 한번 자세히 읽어봐야 하는 것이구나 생각했습니다. 



다빈치 3D펜의 내부 모습입니다. 좁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꽤 짜임새있게 부품들이 들어차있습니다. 



노즐부분은 원통모양의 금속 부품을 이용하여 필라멘트를 가이딩하더군요. 



중앙 부분에는 모터와 여러 기판, 그리고 필라멘트를 가이딩하는 테프론 튜브가 위치하고 있구요.



윗부분에는 모터와 함께 기어박스가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베벨기어를 사용하여 모터가 회전하는 힘을 90도로 전환시켜주고 있었구요.



그 힘을 받아 익스트루더 기어가 필라멘트를 압출하더군요. 익스트루더가 3D펜의 노즐쪽에 위치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위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본격적인 첫 사용을 위해 전원 코드를 다빈치 3D펜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상태표시등에 빨간 불이 들어오게 되는데요, 빨간 불이 계속 들어와 있는 상태는 미가열상태라고 하구요, 이 상태에서 아무 버튼이나 누르면 가열이 시작되는데, 이때는 상태표시등의 빨간 등이 빠르게 깜빡입니다.



노즐 온도가 사용에 적당한 180도 정도에 도달하게 되면 상태표시등이 위와 같이 녹색등으로 바뀌게 됩니다. 대략 1분 정도 걸리더군요. 


사용하다보니 가끔 빨간등이 느리게 깜빡이는 경우도 볼 수 있었는데요, 그 경우는 노즐 온도가 60~180도 사이로 냉각된 대기 상태라고 하네요. 



첫 테스트를 위해 사용할 필라멘트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다빈치 3D펜과 함께 동봉된 테스트용 필라멘트는 나중을 위해 아껴놔야죠! 



XYZ프린팅에서 나온 natural 색상의 PLA 필라멘트입니다. 



녹색등이 들어온, 즉 가열이 완료된 상태에서 로드 버튼을 2번 연속으로 누르면 연속 출력모드가 되는데, 이때 필라멘트 삽입 구멍에 필라멘트를 살짝 밀어넣어주면 필라멘트가 천천히 들어가게 됩니다. 



좀 기다리면 필라멘트가 노즐을 통해 위와 같이 압출되게 됩니다. 



처음으로 다빈치 3D펜을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허공에서 정육면체 그리는 거 꼭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ㅎ



3D펜들은 컴팩트한 특성상 압출된 필라멘트를 급속히 냉각시켜주는 쿨링팬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외부에서 호호 불어가며 잘 식히면서 출력하면 위와 같이 허공에서도 어느 정도 모양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이를 XYZ프린팅의 매뉴얼에서는 위와 같이 멋지게 설명해놓았더군요. 쿨링이 잘 되지 않아 재료가 흐르는 특성을, 상상력을 자극하는 용도로 쓰면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ㅎ



사용하다보니 하나 아쉬웠던게, 로드 버튼을 누르다가 멈추더라도 노즐에서 약간의 필라멘트가 압출되어 나오더군요. 아무래도 이 부분은 3D프린터에서도 흔히 발생하는 문제점인데요, 이를 보상하기 위해 3D프린터에는 리트랙션(Retraction) 기능이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처음 써보는 입장에서 다빈치 3D펜의 리트랙션 기능인 언로드 버튼을 적절히 사용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더군요. 좀 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언로드 버튼을 안쓰고 3D펜을 사용하면 흔히 말하는 가는 줄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로드 버튼과 언로드 버튼을 적절히 사용해가면서 조절해야겠어요. 



오늘은 XYZ프린팅의 다빈치 3D펜(da Vinci 3D pen)에 대한 개봉기 및 첫 사용기를 보여드렸습니다. 다빈치 3D펜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자신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게 해주는 기기라는 점에서 꽤 매력적인 기기로 생각되어집니다. 


물론 그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치기 위해서는 기기에 약간 적응하는 시기가 필요하겠지만 3D프린터의 사용보다는 훨씬 쉬우니 별 문제가 될 것 같진 않습니다. 그림을 좀 더 잘 그렸다면 더 잘 사용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살짝 들기도 합니다ㅠ 뭐 이건 제 문제에 한정된 것이긴 하지만 말이죠ㅎ


지금까지 메이드인네버랜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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