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소개한다기보다는..
가지고 싶은 걸 기록을 해두어서 나중에 사려는 꼼수이지요(이 블로그가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
펀샵(www.funshop.co.kr)에 들어가면 펀테나라고 있습니다. 특이하고 재미있는 제품들을 소개하는 코너인데요, 거기에 나온 이동수단입니다.
세그웨이랑 비슷한 메카니즘인 것 같은데 그것보다 휴대성이 훨씬 증가된 이동수단이네요.
뒤져보니 우리나라 판매점도 있군요. 솔로휠 코리아(http://www.solowheel-korea.com)라고 홈페이지를 뒤져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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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네요. 독점계약 및 판매인가봐요.
사양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는 물론 솔로휠 코리아입니다.
놀라운 건 경사도 어느정도 올라가는군요.
2시간 완충시간을 거치면 16~20km는 사용가능하다고 하네요. 1000회 충전의 배터리 수명을 생각하면.. 간단히 생각해서 최대 2만킬로미터는 이동가능하군요ㅋ 평생 쓰겠어요.
앞으로 기울이면 앞으로 가고, 몸을 약간 뒤로 젖히면 속도가 줄어들거나 서게되는.. 그 유명한 세그웨이의 작동원리와 같군요.
요런식으로 타는군요.
언제나 좋아보이는 것의 문제는 가격이지요.
좋아보이는 요 솔로휠의 가격은?
2013년 5월 13일자로 솔로휠 코리아의 게시판에 등록된 글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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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휠코리아는 미국본사 (Inventist.Inc) 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이벤트 기간'에 15%할인되어 입고 된 Solowheel 5대를 15% 할인한 2,975,000에 판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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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네요.
미국네 가격은 http://solowheel.com의 스토어 가격으로 $1,795.00라고 나오네요. 2013년 6월 6일 환율 계산시 2,005,015원이 나오는군요. 흐음.. 15%를 할인한 한국 가격이 2,975,000이니까 역산하면 할인전 가격은 3,500,000이군요. 3백 5십만원이라..
흐음.. 가격이 좀 되는군요. 그래도 세그웨이 가격이 천만원이 넘는걸 감안한다면 상대적으로 싼 가격이긴 하군요.
그래도 휴대성을 강조한 모델이라서 좋아보이는 건 어쩔 수 없군요.. 에휴 돈이..ㅠ 로또나..
언젠간 사고 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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