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를 3D 프린터로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DIY하는 사람에게 3D 프린터는 정말 꿈의 기계입니다. 그래서 저두 질렀지요. 3D 프린터로 어떤 데이터를 출력하기 위해서는 3D 모델링에 어느 정도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어떤 기계를 만들고자 한다면 3D 모델링에 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전자, 전기쪽 지식도 필요합니다. 일이 점점 커지는 것이죠;;

 

시간이 많다면 모든 분야를 공부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현실적으로는 그것이 어렵기 때문에 대체할 방법을 찾게 됩니다. 그 방법 중 하나는 DIY를 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는 키트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http://www.project3dprint.com를 소개합니다.

 

 

이 사이트는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DIY할 수 있는 키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작에 필요한 부품 중 전기회로같은 부분은 국제배송서비스를 이용해서 직접 보내주고 그 외 외형적인 부분이나 구조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부품들은 사용자로 하여금 직접 3D 프린팅해서 제작할 수 있도록  STL 파일을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맘에 드는 것은.. 국제 배송비가 무료인 점입니다. 물론, 그만큼 배송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배송 받는 것이 급한 건 아니므로 주문해놓고 느긋하게 있으면 될 듯 합니다. 물론 저는 3D 프린터가 와야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느긋하게 배송받아도 된다고 생각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키트는 2가지입니다.

 

 

그 중 첫번째는 Fitness Watch with Heart Rate Sensor입니다. 운동할 때의 심장박동수 체크 및 칼로리소모량을 계산할 수 있으며 시간, 날짜, 알람, 스탑워치 등의 기본적인 시계 기능도 물론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계를 차고 다니진 않겠지만.. 그래도 이런게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많이 해봤던 저로서는 3D 프린팅을 이용해서 만든다는 사실 자체가 매우 흥미로워서 질.. 질렀습니다.

 

 

두번째 지른 키트는 Portable Laptop Cooler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이 맥북에어인데, 고사양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돌리면 비행기 이륙하는 듯한 냉각팬소리가 자주 발생하여 쿨러를 찾고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질렀습니다. 허헛..

 

비용은 두 개 합쳐서 $18.94 들었습니다. 물론, 국제 배송비는 무료입니다.

 

결제를 하고 나서 한 10-20분 정도 지나니 메일이 하나 오더군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전자부품들은 국제배송을 통해 배송이 되고 나머지 3D 프린팅으로 제작할 부품들은 STL 파일로서 제공이 됩니다. 제가 주문한 2개의 키트들에 해당하는 STL 파일들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도록 링크 주소를 메일로서 안내해주더군요. 메일에서도 볼 수 있듯이 다운로드 가능한 기간은 1주일입니다.

 

다운로드 받은 STL 파일을 열어보면..

 

 

3D 프린팅이 가능한 부품이 안에 담겨 있습니다.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만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되는군요. 아, 맞다. 3D 프린터가 먼저 와야지....크흑..

 

http://www.project3dprint.com에서는 제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키트 제작 및 조립 동영상들을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달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가한다고 하니 DIY 및 3D 프린팅에 관심있으신 분들께는 한번쯤 들리셔서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3D 프린터 도착해서 조립하고, 전자부품들 모두 배송받으면 바로바로 제작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까지 메이드인네버랜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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