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1년 4개월 만에 조립해보는 미니카, KOPEN XMZ.

예전 키덜트 & 하비 엑스포 2015, 그러니까 대략 2015년 1월 달에 미니카를 하나 샀었는데 그 조립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드디어 조립했습니다ㅋ


왜 미루었냐구요? 그냥.. 뭔가 어질러질 것 같아서요.. 여러분, 역시 시작이 반입니다ㅎ



제가 이번에 조립할 모델은 타미야(TAMIYA)의 다이하쓰(Daihatsu) KOPEN XMZ입니다. 실제로도 엄청 앙증맞은 차로 이 차가 지나가면 주변의 시선을 모두 빼앗는 것으로 유명합니다ㅎ



카울이라고 하지요? KOPEN XMZ의 모습을 그대로 따온 듯한 묘사력에 감동ㅎ



KOPEN XMZ의 휠부분입니다. 사진상의 B1과 B2가 서로 다르게 생겼으니 조립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KOPEN XMZ의 샤시부분입니다. KOPEN XMZ의 샤시는 Super II 샤시입니다. 



KOPEN XMZ의 디테일을 살려줄 데칼스티커입니다.



이건 뭐.. 그냥 '모터'네요. 그냥 깡통모터.. 나중에 블랙모터하나 사야겠어요.



조립하기 위해 부품들을 모조리 바닥에 쏟아놓고..


자, 본격적으로 조립해봅시다ㅎ



기어와 휠, 타이어, 샤프트를 각각 조립하구요..



앞뒤 기어덮개 및 모터를 장착합니다. 조립하면서 신기했던게 2가지 있었는데요. 여기서 신기했다고 하는 것은 제가 초등학교 때 조립했었던 미니카들과 달라서 신기했던 점들입니다ㅎ



먼저 스위치! 제가 주로 미니카를 조립했었을 때에는 직선운동으로 스위치를 켜고 껐었는데.. 요 미니카는 위와 같이 돌리는 방식이어서 위 스위치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이렇게 돌아가고 스위치가 온(ON)이 되게 됩니다ㅎ



그 다음 신기했던 게 바로 위의 나사였는데요. 뒷바퀴 쪽의 기어덮개는 과거에 갑자기 바닥에 미니카를 놨을 때나 주행중 충격을 받았을 때 본체로부터 잘 분리되서 미니카가 멈춰버리는 문제점이 있었는데요,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신박한 솔루션입니다. 와 여기에 나사를 박을 생각을 했다니.. 타미야도 발전하고 있군요ㅎ



건전지까지 장착해보고 데칼스티커를 카울에 장착(?!)해주면 완성입니다.


데칼스티커를 붙이는데 더 오래 걸린건 안자랑..


자 완성샷 갑니다ㅎ



전체적으로 요만합니다.



헤드라이트의 묘사가 디테일합니다ㅎ



역시 검빨의 조화..



앞에도 있었던 다이하쓰의 로고ㅎ



뒤쪽 카울 안쪽으로 카울과 샤시를 고정시켜주는 부품이 들어갑니다. 끼우기 약간 어려워요ㅠ



바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부분별 클로즈업 샷을 봐볼까요?



와 초점이 다이하쓰의 로고에 맞았네요ㅠ



롤러의 뒷부분입니다.



앞바퀴의 모습입니다. 바퀴가 카울에 덮히는 구조이지요. 카울의 검은 부분은 모두 데칼스티커라는..



좌석의 모습입니다. 실제 KOPEN XMZ도 2인승입니다. 



뒷바퀴의 모습입니다.



오늘은 산지 1년 4개월 만에 타미야의 다이하쓰(Daihatsu) KOPEN XMZ 미니카를 조립해보았습니다. 건전지 넣고 달려보았는데 깡통모터에 일반 건전지였어도 그럭저럭 달려주더군요ㅎ 생각같애서는 블랙모터와 트랙을 모조리 다 사버리고 싶은데.. 그건 고려를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KOPEN XMZ의 디테일이 꽤나 잘 살아있어서 장식용으로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ㅎ


(저도 속해있는) 30대 여러분, 옛 추억을 위해 미니카 조립 한 번 어떠세요?ㅎ


지금까지 메이드인네버랜드였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  1  |  ···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  |  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