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서류정리를 위한 Rapid 완전평면 스테이플러&고쿠요 노비타 화일

저는 직업상 서류를 많이 다루게 되는데요. 서류들을 많이 출력해서 스테이플러(stapler, 스테플러, 호치키스)로 갈무리한 후 모아놓으면 스테이플러로 박은 부분이 훨씬 두꺼워지면서 그 부분만 뚱뚱해지는 모습이 싫더군요. 그리고 서류 정리에서 또 하나 아쉬웠던 점이, 서류들을 클리어 파일에 많이 담았을 때 너무 뚱뚱해져서 부풀어오르거나 또는 서류를 적게 담았음에도 불구하고 클리어 파일 자체의 두께 때문에 자리가 많이 비좁아지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한번에 날려줄 아이템들을 개인적으로 찾게되어 나중을 위해 기록도 해놓을 겸(다 쓰면 또 사야하니까요ㅎ)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1. Rapid 완전평면 스테이플러


래피드(Rapid)라는 브랜드가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 들어봤거든요ㅠ 이 Rapid는 유럽 스테이플러 시장의 45%, 뉴질랜드 시장에서는 무려 85%의 점유율을 보이는 스테이플러 전세계 1위 업체라고 합니다. 



제가 구입한 Rapid 스테이플러 모델은 Omnipress SO30c입니다. A4용지 80g 기준으로 30매 이하의 스테이플링에 적합하다고 하네요. Omnipress라는 기술이 적용된 모델로 이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모델보다 조금 더 비싼데요. 이 Omnipress라는 기술은 지렛대 원리를 이용하여 스테이플러 상층부 어디를 눌러도 손쉽게 스테이플러를 박을 수 있게 하는 기술이라고 하네요. 



Omnipress SO30c의 패키지 뒷면을 보면, 그 기술의 설명을 'effortless stapling', 즉 '힘이 들지 않고 수월한 스테이플링'이라는 문구로 표현하고 있군요. Rapid에서 나온 스테이플(staple), 즉 전용 스테이플러 심을 사용하면 5년 품질보증을 해준다고 하네요. 



또한 패키지의 뒷면에는 Super Flat Clinch, 즉 완전평면 스테이플링이 가능하다는 것을 도식화로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40% 정도의 부피 감소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럼 Omnipress SO30c 스테이플러의 패키지를 다 보았으니 한번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Omnipress SO30c 스테이플러 패키지를 열어보면 먼저 눈에 띄는게 바로 요 자그마한 박스(?!)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Omnipress SO30c 스테이플러의 전용심인데요, 200개만 맛보기용으로 함께 들어있습니다ㅎ



그리고 이런 안내그림도 함께 들어있는데요, 이 그림은 뒤에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짠! Rapid의 완전평면 스테이플러, Omnipress SO30c입니다. 색상은 검정-빨강과 흰색-핑크가 있었는데, 개인의 취향상 흰색-핑크를 선택했습니다. 옆면의 모습을 보고 에반게리온이 떠오른 저는 오덕일까요?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꽤나 두툼합니다. 



앞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단단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쪽에는 이 Omnipress SO30c의 기술 중 하나인 Super Flat Clinch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뒤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것이 Omnipress SO30c의 전용심입니다. 총 5000개 들어있습니다.



전용심의 높이는 6mm군요. 


그럼 Omnipress SO30c로 한번 스테이플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Omnipress SO30c 스테이플러의 상층부를 위와 같이 열어줍니다.



그 다음 Omnipress SO30c의 전용심을 장착한 뒤, 상층부를 닫아주면 끝입니다. 뭐 완전평면 스테플러라고 대단하게 다른 건 없습니다ㅎ



닫고 나서 주의하실 점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패키지 안에도 앞서 보여드린 안내그림이 한장 있었죠? 즉, 상층부를 완전히 덮어서 장착하지 않으면 위와 같은 모양으로 되게 되는데요, 이 상태로 사용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저 상태에서 한번 더 상층부를 눌러주면 딸깍 하면서 완전히 장착됩니다. 그 후에 스테이플링하라는 것이지요.



허공에다가 한번 박아본 모습입니다. 완전히 접힙니다ㅎ



허공에다가 박아본 뒤 전용심의 상태를 살펴보았습니다. 말 그대로 완전평면으로 접힙니다.



비교를 위해 집에 굴러다니던 일반 스테플러로 한번 서류를 철해보았습니다. 역시나 스테플러의 심 부분이 둥글게 휘어집니다.



Omnipress SO30c 완전평면 스테플러로 철해본 모습입니다. 완전평면으로 박히더군요ㅎ 서류 정리할 때 이런 느낌을 항상 원했습니다ㅎ



일반 스테이플러로 철한 서류들을 겹쳐놓은 모습입니다. 스테플러심 부분이 둥글게 휘어지면서 서류 중간중간에 빈 공간이 생겨 부피가 커집니다. 



Omnipress SO30c 완전평면 스테플러로 철한 후 겹쳐놓은 모습입니다. 같은 양의 서류이구요. 전용심이 완전평면으로 박혀들어가면서 서류와 서류 사이에 공간이 많이 감소된 모습입니다. 이렇게 되면 서류를 보관할 때도 좀 더 적은 공간만으로도 충분하겠지요ㅎ


2. 고쿠요 노비타 클리어 화일(Kokuyo Novita Clear File)


앞서 보여드린 Omnipress SO30c 완전평면 스테플러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생각되는 아이템, 고쿠요 노비타 클리어 화일입니다.



전체적인 모양은 여느 다른 클리어 화일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앞쪽에 KOKUYO, Display book이라고 되어 있군요.



제가 구입한 고쿠요 노비타 화일은 A4 사이즈로 40포켓이 들어있습니다. Spine is Adjustable! 이게 이 고쿠요 노비타 화일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즉, 클리어 화일에 넣은 서류의 양에 따라 화일의 폭이 조절되는 것이지요.



간단하게 도식화하면 이렇습니다. 


(출처 : 펀샵 홈페이지)


즉, 일반 클리어 화일과는 다르게 넣은 서류의 양에 따라 화일의 폭이 저절로 조절되는 것이지요. 즉 서류를 적게 넣으면 폭이 좁게, 서류를 많이 넣으면 폭이 넓게 말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한번 해보았습니다. 



고쿠요 노비타 클리어 화일에 서류를 넣지 않은 상태의 폭입니다. 매우 얇지요?



고쿠요 노비타 클리어 화일에 서류를 대략 1/3 정도 채워넣은 모습입니다. 고쿠요에서 Spine이라고 부르는, 화일의 앞면 부분이 살짝 접히면서 서류 양만큼에 해당하는 양만 폭이 증가된 모습입니다. 


이 고쿠요 노비타 화일과 앞서 보여드린 Rapid Omnipress SO30c 완전평면 스테이플러를 함께 사용한다면, 서류를 정리할 때 훨씬 적은 공간으로 더욱 더 많은 서류를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즐겁게(?!) 서류작업할 일만 남았군요ㅎ


지금까지 메이드인네버랜드였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  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