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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타터8

스마트기타, jamstik+를 소개합니다. 저는 약간 얼리어답터스러워서 뭔가 신기한 게 있으면 생각없이 지르는 나쁜 버릇(?)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저의 나쁜 버릇을 계속 발전시켜주는(?) 웹사이트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킥스타터(http://www.kickstarter.com)입니다. 이번에 킥스타터에 새로운 프로젝트가 런칭되었는데, 바로 스마트기타(SmartGuitar), jamstik+입니다. 말그대로 스마트기타입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맥과 무선으로 연결되어 업체에서 배포하는 교육용 앱을 통해서 굉장히 쉽고도 재밌게 기타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으며, 음악 편집프로그램 등을 이용하여 어떠한 악기로도 소리를 낼 수 있는 미디 컨트롤러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기타줄이 연결되어있어 이 기타줄을 튕김으로써 연주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2015. 3. 29.
과자뽑는 3D 프린터, Candy!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색다른 3D 프린터가 펀딩을 시작했습니다. 이름하여 'Candy'! 최초로 과자류에 포커스를 맞춘 3D 프린터(The First Confectionery-Focused Food 3D Printer)라고 하는군요. 일단 동영상 한번 보시죠. 먼저 보실 동영상은 땅콩 버터로 꽃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그 다음 보시는 동영상은 화이트 초콜렛으로 꽃병을 3D 프린팅하는 과정이라고 하는군요. 이 'Candy'는 반고체 상태의 음식물들(예를 들어 초콜렛이나 버터 등)을 이용하여 원하는 디자인으로 3D 프린팅할 수 있게 하는 푸드 3D 프린터입니다. 2D와 3D 모두 지원한다고 합니다. 즉, 초콜렛 등을 이용하여 케익 위에 2D의 그림이나 글씨를 출력할 수도 있고, 3D 모델링 파일.. 2014. 8. 26.
세계 최초 저가형 SLS 방식의 3D 프린터! 킥스타터에서 세계 최초 저가형 SLS 방식의 3D 프린터가 펀딩을 시작했습니다. SLS 방식은 Selective Laser Sintering의 약자로, 베드에 도포되어있는 파우더에 선택적으로 레이저를 쏘면 레이저에 맞은 부분의 파우더는 소결, 즉 분말을 가열하여 결합시키게 되어 형태를 만드는 3D 프린팅의 한 방식입니다. SLS 방식의 3D 프린터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제가 예전에 포스팅했었던 [SLS 방식의 3D 프린터에 대해 알아봅시다]를 클릭해주세요+_+ 간단히 SLS 방식의 3D 프린터의 장점을 정리하면, 소결되지 않은 원재료 분말들이 지지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따로 지지대(support)가 필요 없어 낭비되는 원료의 양이 매우 적고, 사용가능한 재료가 플라스틱에서 금속까지 매우 .. 2014. 8. 20.
매직박스 : 3D 프린팅 후처리 기기를 소개합니다. 킥스타터에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FDM 방식의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출력했을 경우 필연적으로 다음과 같이 적층된 무늬가 나타나게 됩니다. 매직박스(MagicBox)라고 명명된 이 기기는 3D 프린터로 제작된 출력물들을 후처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아세톤 증기를 이용해서 적층무늬를 부드럽게 바꾸어준다고 하며 세팅도 쉽게 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혔다고 하네요. ABS와 PLA로 만들어진 출력물을 대상으로 한다고 하며, 내부 챔버 크기는 25cm x 25cm x 20cm로 이보다 작은 출력물이면 모두 후처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지요. 사실 FDM 방식의 3D 프린터에서 만들어진 출력물들을 후처리하는 방법에 아세톤을 쓰는 것은 널리 알려져있는 방식입니다. 분무기.. 2014.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