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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컨퍼런스 참관

3D PROTOKOR 2014 관람기 제 1편!

by MadeInNeverland 201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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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제 2회 대한민국 시제품 제작 산업 전시회 및 3D 프린팅 유저 컨퍼런스(3D PROTOKOR 2014)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지인의 도움으로 간접적으로나마 관람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신기술분야 6개 전시회 합동개최로 이루어지며, 아래 6개의 전시회로 구성이 됩니다.


1. 제 12회 국제나노융합대전

2. 제 5회 국제레이저코리아

3. 제 2회 3D · 시제품 제작 산업전시회

4. 제 1회 국제바이오닉스 산업전시회

5. 제 4회 국제첨단세라믹 전시회

6. 제 7회 국제마이크로 테크월드



쓰덕(3D 프린팅 오타쿠)인 저는 3D PROTOKOR 2014에서의 부스 참관 및 사진 중심으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 관람기를 두 편에 나누어서 포스팅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포스팅에 오류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로바로 수정 및 반영하겠습니다.




첫번째 부스는 (주)에스엔씨(SNC Co., LTd.)입니다.





Envisiontec의 제품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DLP 방식의 3D 프린터입니다. 역시 산업용이니만큼 크기가 꽤나 큽니다.




DLP 방식의 3D 프린터로 출력한 결과물들입니다. DLP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정밀도입니다. 매우 작은 출력물도 엄청난 디테일을 자랑합니다.






이 회사는 SLS 방식으로 출력한 출력물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다음 사진에서 보이는 3D 프린터도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위 Envisiontec 3SP로 제작한 샘플들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틀니가 전시되어 있어 노인분들이 특히 많이 관심을 가지셨다고 하는군요.




위의 프린터는 Perfactory micro라는 제품입니다.



DLP 방식으로 크기는 작으나 적층두께가 0.025mm~0.10mm입니다.




Perfactory micro의 내부 모습입니다.




Fabbster라는 FDM 방식의 3D 프린터도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층별 리얼컬러 표현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적층두께는 44~176㎛입니다.




그 다음 소개해드릴 부스는 (주)하이비젼시스템(HyVISION SYSTEM Inc.)입니다.




Cubicon Single이라는 3D 프린터를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출력하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3D 프린터로 출력한 여러가지 출력물들을 전시하고 있었는데요.




3D 입체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데이터를 얻은 후 뱃속의 태아를 3D 프린팅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3D STORY라는 업체도 함께 소개하고 있더군요. 부부간의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았습니다.




3D 프린터로 출력한 시어들도 전시해놓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래 동영상처럼 실제로 작동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3D 프린터로 출력한 기어가 이것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모습입니다.






그 외에도 3D 프린터로 출력한 여러가지 출력물들이 많았습니다.



위에 보시는 어항의 조형물들은 모두 3D 프린터로 출력한 것이라고 하네요.



3D 프린팅된 요다의 모습입니다.




하이비젼에 서비스하는 부분에 대한 설명도 포스터로 잘 되어있더군요.




다음 부스는 오브젝트빌드주식회사(Objectbuild)입니다.











자사의 3D 프린터인 Willybot으로 출력한 출력물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델타방식과 산업용 대형 FDM 3D 프린터를 출시할 예정이며, 다른 방식들의 3D 프린터도 개발중이라고 하는군요.




다음 소개해드릴 곳은 쓰리디텍(3DTEK)의 부스입니다.




3D 프린터 전문 출력업체로서, 각종 출력 대행 및 후가공(도장, 도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는군요.






3D 스캐닝 기술과 3D 프린터로 내 피규어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청동으로 제조하는 기술은 다른 업체에서는 보기 어려운 기술이라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포텍마이크로시스템(주)(Foretek Microsystem Co. Ltd.)의 부스입니다.



이 부스에서는 3DSystems의 3D 프린터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Projet 1200입니다. SLA 방식의 3D 프린터로서 43 x 27 x 150mm의 크기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앗, 익숙한 피규어입니다! 제가 Form 1으로 직접 3D 프린팅해서 [Form 1 3D 프린터, 피규어 도전!]이란 제목으로 포스팅했었죠!



치과영역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내부출력 모습입니다.



그밖에도 3DSystems의 여러 3D 프린터로 출력한 결과물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그 다음 부스는 케이엔씨&EOS(KNC&EOS)라는 업체의 부스입니다.





3D 프린터로 이런 것도 할 수 있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3D 프린터로 만든 브래지어입니다.



오른쪽의 신발은 아래 밑창을 3D 프린터로 출력한 것이라고 하는군요.



맨 아래 좌측에 접혀져있는 출력물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3D 프린터로 출력한 가방(!!!)이라고 하는군요. 의류산업과 가방 및 신발 제조업에도 3D 프린터와 3D 프린팅 기술이 적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다음 부스는 많이 알려진 3D 프린팅 업체인 (주)캐리마(CARIMA CO. LTD)입니다.




캐리마에서 출시한 여러가지 프린터로 출력한 결과물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은 OPEN 3D라는 업체입니다.




이 업체는 MAGIC이라는 3D 프린터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3D 프린팅하는 모습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작동이 가능한 바퀴에 3D 프린팅한 요다를 놓아서 움직이는 요다를 만들었더군요. 아이디어가 참신했습니다.




[3D PROTOKOR 2014 관람기 제 1편]에서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업체는 (주)티모스(THYMOS INC.)입니다. 



이 부스는 Stratasys를 포함한 여러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Solutionix의 Rexcan 4라는 이름의 3D 스캐너입니다. 8.0 메가픽셀의 카메라 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매우 정밀한 3D 스캔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Stratasys의 OBJET 30 3D 프린터입니다 . Polyjet 방식의 3D 프린터입니다.



Stratasys의 3D 프린터로 출력한 출력물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Stratasys의 OBJET 500의 경우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풀컬러 3D 프린팅이 가능합니다. 




여기까지가 [3D PROTOKOR 2014 관람기 제 1편!]입니다.


오늘 저녁에 사진 정리 다 해서 제 2편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제까지 메이드인네버랜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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