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빅뱅이론에 나온 3D 프린터!

빅뱅이론이라는 미드를 아시나요? 전 이 빅뱅이론 보면서 정말 미친놈처럼 완전 박장대소합니다ㅋ 한창 보던 중 빅뱅이론에서도 3D 프린터에 대해서 나오더라구요.

 

빅뱅이론 시즌 6, 14번째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미국에서 2013년 1월 31일에 방영되었군요.

 

 

우리의 친구 쿠트라팔리가 웹서핑을 하다가 뭔가를 발견합니다. "사진을 올리면 피규어를 만들어준대!!!"

 

불쌍한 레너드는 페니 눈치를 보느라 주문을 못하지만, 돈많은 와이프를 둔 하워드와 갑부 쿠트라팔리는 각각 50만원씩을 주고 이 피규어를 주문 제작하지요.

 

하지만..

 

그 결과물은..

 

 

 

 

 

 

 

"난 이런 다크 초콜렛이 아니야ㅠ_ㅠ"

 

 

 

 

"와ㅋㅋㅋ 내 코봐라ㅋㅋㅋ"

 

 

돈은 돈대로 쓰고 피규어는 피규어대로 맘에 들지 않고.. 빡친 하워드와 쿠트라팔리는 그냥 우리가 만들어버리자!!! 하며 의기투합해서 중고 3D 프린터를 무려 500만원이나 주고 질러버리지요.

 

 

 

 

바로 이것이지요ㅋㅋㅋ

 

요 3D 프린터는 실제모델로서, 3d systems사의 "invision XT 3d printer"입니다. 오래전에 나온 듯 합니다. 현재 3D systems사에서는 검색이 되진 않는군요.

 

 

 

프린팅 방식은 Multi-Jet Modelling (MJM)이며 사용하는 물질은 Acrylic plastic입니다. MJM 방식이란, 아래 그림처럼 광경화성 수지인 acrylic plastic을 지지대가 되는 재료와 함께 분사하여 자외선으로 함께 굳혀가며 모델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정밀도가 높지만 강도가 약하고 높은 온도에서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네요.

 

요 프린터를 설명하는 PDF 파일에 이 프린터로 만든 것으로 생각되는 다음과 작품들이 있습니다.

 

 

 

 

 

 

이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하워드와 쿠트라팔리는.. 무려..

 

 

 

 

 

 

 

 

호루라기를 만듭니다ㅋㅋㅋ

 

호루라기를 분 뒤 밖에서 파는 호루라기와 똑같은 소리가 난다고 무척 좋아하지요ㅋㅋㅋ

 

 

 

이들은 3D 프린터를 산 원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3D 스캐너로 자신들을 스캔합니다ㅋㅋㅋ

 

3D 스캐너를 확대해보니..

 

 

 

XBOX 360의 키넥트네요ㅎㅎ

 

 

 

자.. 결과물 나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호홋 베르나데트도 만들었군요ㅋㅋㅋ

 

 

 

 

 

 

 

처음에는 베르나데트도 신기해하면서 좋아합니다만..

 

"어떻게 만들었어?"

 

"응~ 500만원 들여서 중고 3D 프린터 샀엉!!!"

 

"......"

 

 

 

 

 

 

열라 욕먹는 하워드...ㅠ_ㅠㅋㅋㅋㅋㅋㅋ

 

 

 

결국.. 

 

 

쿠트라팔리에게 3D 프린터의 소유권 50%를 포기하기에 이릅니다.

 

 

아 저 표정봐요..ㅠ_ㅠ 진짜 슬픈듯..ㅋㅋㅋㅋ

 

 

 

이제까지 미드 빅뱅이론에 나온 3D 프린터를 소개해드렸습니다ㅎ

 

3D 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져서 미드에도 출현할 정도라니.. 점점 더 기대가 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결론은 "기승전마누라말잘듣자".. 정도일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