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메이커3 필라멘트 로딩 & 첫 3D프린팅!

3D프린터회사이자 Ultimaker 3 공식총판인 3Developer로부터 얼티메이커3 3D프린터를 제공받아 이리저리 테스트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얼티메이커3의 필라멘트 로딩과정과 영광의 첫 3D프린팅 결과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앞선 개봉기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얼티메이커3의 필라멘트 스풀 홀더는 안쪽이 2번이구요, 바깥쪽이 1번입니다. 그러므로 필라멘트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는 2번 필라멘트를 먼저 로딩해야합니다. 



메뉴 중 [Material/Printcore]를 선택하면 위와 같은 하위 메뉴가 나오는데..



이 중 [Material 2]를 선택합니다. 하위 메뉴를 선택할 때 나오는 아래 정보에서도 볼 수 있듯이, 현재 Material 2에는 필라멘트가 로딩되어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스풀 홀더에 필라멘트 스풀을 설치하라고 안내가 나옵니다. 얼티메이커3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바로 3D프린터인 얼티메이커3와 인간인 사용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봤자 일방적으로 얼티메이커3가 사용자한테 시키는 것이긴 하지만 말이죠;;



이와 동시에 프린트코어 2의 온도가 올라갑니다. 프린트코어에 빨간색 불이 들어옴으로써 온도가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PVA 필라멘트를 2번 필라멘트로서 로딩하기로 했습니다. 위와 같이 얼티메이커3 전용 필라멘트를 스풀 홀더에 걸면..



자동으로 위와 같이 얼티메이커 3에서 PVA 필라멘트를 인식합니다. 이게 가능한 것은 바로 필라멘트 스풀에 NFC칩이 설치되어있고 스풀 홀더에 NFC 센서가 장착되어있기 때문이죠. 인식이 잘 안된다면 필라멘트 스풀을 한바퀴 돌려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ㅎ


그 다음 과정은 2번 보우덴 익스트루더(Bowden extruder)의 피더(feeder)에 필라멘트를 삽입하는 것입니다. 삽입하기 전에도 보우덴 익스트루더는 계속 천천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PVA 필라멘트가 투명한 색이라서 잘 보이진 않지만 위 사진에서 화살표로 표시된 부분까지 올라와있는 상태입니다. 이 정도 올라온 것을 확인하고 바로 앞 사진에서의 Confirm 버튼을 눌러야 필라멘트 로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에러를 줄일 수 있습니다. 



Confirm을 누르면 보우덴 익스트루더가 매우 세차게 돌아가면서 필라멘트를 빠르게 로딩하게 됩니다. 로딩되는 속도가 빨라 급하게 사진을 찍느라 사진이 틀어졌네요ㅠ



메뉴는 위와 같이 바뀌는데요, 새로운 필라멘트가 프린트코어 2에서 압출되는 것을 확인하면 Confirm버튼을 누르라고 안내가 나옵니다.



이와 같이 프린트코어 2에서 필라멘트가 압출되어 나오면 바로 앞 사진에서의 Confirm을 누르면 프린트코어 2가 냉각되면서 필라멘트 로딩 과정이 종료됩니다. 


같은 방법으로 1번 필라멘트도 로딩하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얼티메이커3 전용 필라멘트 스풀을 스풀 홀더 1번 자리에 걸면 위와 같이 자동으로 인식을 합니다. 저는 1번 필라멘트로 PLA 필라멘트를 장착했습니다.



로딩을 하면 마찬가지로 보우덴 익스트루더가 빠르게 돌면서 위와 같이 필라멘트가 로딩됩니다. 사진으로 찍혀서 그렇지 꽤나 빠르게 지나가서 겨우 사진 찍었네요.



로딩을 하면 위와 같은 안내가 나오고..



프린트코어 1에서 필라멘트가 압출되면 바로 앞 사진의 메뉴에서 Confirm을 눌러 종료하면 됩니다.



그 Confirm을 누르면 위와 같이 프린트코어 1을 식힌다고 안내가 나오는데, 이 시간이 꽤 됩니다. 참을성 없는 저는 그냥 전원버튼을 컸다 켜고 싶은 충동을 마구 느꼈습니다만 참았습니다.



프린트코어를 식히는 동안 프린트 헤드는 자동으로 원래 자리(home)로 돌아갑니다. 아직 프린트코어가 뜨거우므로 위 사진에서와 같이 빨간 불빛이 들어옵니다만, 불빛이 깜빡깜빡함으로써 온도가 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필라멘트 로딩을 모두 마친 후의 모습입니다. Material 2는 PVA가 로딩되어있음을 알 수 있구요. 



Material 1에는 PLA가 로딩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 필라멘트도 다 로딩했으니 첫 출력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 3D모델은 역시나 Marvin입니다. 



Cura 2.3.1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프린팅 세팅은 프린팅 속도만 70mm/s에서 40mm/s로 바꾼 후 다른 설정은 아무 것도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사용한 필라멘트는 얼티메이커의 Silver metallic PLA 필라멘트입니다. 큐라에서 이 필라멘트를 선택해주면 다른 세팅은 알아서 잡아줍니다. 



layer thickness는 100마이크론이며, 서포트 없이 Brim만 함께 출력되었습니다. 



총 출력시간은 약 1시간 10분입니다. 



출력이 완료되면 위와 같이 조심히 build plate에서 결과물을 제거하라고 안내가 나옵니다. 



큐라 설치 후 프린팅 속도만 40mm/s로 바꾸기만 한 후 출력한 얼티메이커 3의 첫 결과물입니다. 꽤 매끈합니다. 



얼티메이커3는 build plate가 유리이기 때문에 출력물 바닥이 위와 같이 반질반질합니다. 출력물 바닥이 들뜨거나 한 부분은 없군요.



마빈의 고리 부분 또한 잘 출력되었습니다. 최적화 세팅이 아닌 그냥 막 출력한 것 치고는 정말 깔끔히 나왔네요.



마빈의 옆모습입니다. 귀 부분의 아래쪽은 서포트가 없어 약간 뭉게졌지만 그래도 봐줄만 합니다.



마빈의 뒷부분 및 아랫부분입니다. 뒷부분은 꽤나 깔끔히 출력되었지만 다리와 다리 사이의 브릿지 부분은 좀 뭉게졌군요. 아무래도 서포트를 적절히 사용해야할 것 같네요. 



오늘은 얼티메이커3의 필라멘트 로딩과정과 첫 출력결과를 보여드렸습니다. 이제 좀 더 크게, 그리고 다양하게 출력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해야죠!


지금까지 메이드인네버랜드였습니다~!


※Ultimaker3 공식 총판인 3Developer에서 장비를 제공받고 객관적으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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