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이었으면 더 좋았을 모나미 153 골드 개봉기.

저는 펜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나 특이한 펜이나 좀 소유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펜은 최대한 구해보려고 노력하는 편이지요. 물론 항상 돈이 문제긴 합니다ㅠ


이번에 모나미(Monami)에서 '모나미 153 골드 에디션'을 출시하였습니다. 바디와 케이스 모두 리얼 골드로 도금되어있어 매우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내어 눈길을 끄는 이 모나미 153 골드 에디션은, 한 자루에 5만원이라는 고가였지만 모나미 153 볼펜에 대한 애정이 있기도 했고 '그래, 봄도 왔는데 내 자신에게 선물이나 하나 해주자'라는 생각도 들어 하나 질렀지요. 



모나미 153 골드 에디션을 구입하면 위와 같은 종이봉투에 담아주는데요, 굉장히 고급스럽긴 합니다.


(출처 : 모나미 페이스북)


모나미 153 골드 에디션은 이른바 3가지 라인이 있는데요, 모나미에서 명칭을 붙이기를 '고급스러운 옐로우 골드(Yellow Gold)', '로맨틱한 로즈 골드(Rose Gold)', '세련된 화이트 골드(White Gold)'라고 했더군요. 



저는 그 중에서도 옐로우 골드를 선택했습니다. 그래도 진짜 금같은 느낌이 나서 끌리더군요.



'monami'라는 글자를 음각으로 새겨놓았군요.



이미 다 눈치채셨겠지만 포장 비닐을 벗기기 전의 모습들입니다. 



작은 글씨들이 음각으로 적혀있긴 했는데, 잘 보이진 않더군요.



포장비닐에는 '제품명 : 153 옐로우 골드(153 Yellow Gold) F_0.7mm'라고 적혀있더군요. 품명은 학용품(유성볼펜)이랍니다ㅎ



포장 비닐을 벗겨본 모습입니다. 번쩍번쩍해서 사진 찍기가 정말 어렵더군요;;;; 포장패키지 재질은 두꺼우면서도 반짝거리는 종이입니다.



이렇게 잡아보니 진짜 금덩어리를 쥐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슬프게도 금보다는 훨씬 가벼웠지만 말이죠....



모나미 153 시리즈임을 증명하는 153이라는 문구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구요.



역시나 음각으로 새겨진 문구는 읽기 어렵구요.



음각으로 새겨진 monami 부분입니다. 아, 이 부분은 포장비닐로 싸여지지 않았던 부분이므로 포장비닐을 벗기나 안벗기나 똑같군요;;



드디어 개봉해보겠습니다!



개봉을 하면 또다시 monami라는 브랜드 네임을 볼 수 있습니다. 역시 반복학습이 중요해요.



종이로 된 포장패키지를 벗겨내면 위와 같은 플라스틱 포장패키지를 만날 수 있는데, 완전 번쩍번쩍한게 참 고급스럽더군요.



역시나 모나미의 시그니처, 153이 새겨져 있구요.



아하, 종이로 된 패키지에서는 읽기 어렵던 문구들이 이런 내용이었군요. 


Ball point pen.

Monami designed and crafted this 153 ball point pen to inspire people to express themselves and connect with others to touch their hearts and minds. Original simple hexagonal design captures the essence of Monami to continue the tradition into the new era. 


볼펜.

모나미는 153 볼펜을 그들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의 감성과 생각을 접하기 위한 다른 사람들과의 연결을 위해 영감을 불러일으킬 목적으로 디자인되고 제작되었다. 독창적이면서도 간단한 육각형 모양의 디자인은 전통을 새로운 시대로 지속시키는 모나미의 본질을 담고 있다. 


매우 의역하였으므로 참고만 해주시구요, 틀린 부분 있으면 기탄없이 지적해주세요ㅎ



그리고 종이 패키지에서는 찾기 어려웠던 이런 문구도 적혀있군요.



끝쪽에 보시면 PUSH라고 적힌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밀면..



안에 다소곳이 놓여있는 모나미 153 옐로우 골드 볼펜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모나미 골드 볼펜이 이렇게 놓여 있습니다.



진짜 엄청 번쩍번쩍해서 이쁘더군요. 사진 찍기는 어려웠지만 말입니다;;


자, 그럼 모나미 153 옐로우 골드 볼펜을 꺼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배럴 부분의 모습입니다.



노크 부분의 모습인데요, 이 부분이 좀 아쉬웠던게 노크 재질이 일단 금속 재질이 아닙니다. 그리고 색이 옐로우 골드와 최대한 맞춰보려고 노력한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약간 어두운 개나리색(?) 정도로 약간 이 부분만 저렴한 느낌이 듭니다.



팁 부분의 모습입니다. 여전히 번쩍거리구요.



노크 부분을 눌러서 펜촉을 나오게 해보겠습니다.



펜촉이 나온 모습입니다. 펜촉도 금색이길 바라는 것은 좀 오버겠죠?



팁을 빼보았습니다.



모나미 153 골드 볼펜에 들어가는 볼펜심의 모습입니다. 볼펜심의 펜촉은 은색이지만 전체적으로는 벌쩍거리는 옐로우 골드로 마감이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이게 화이트 골드 볼펜심은 화이트 골드로, 로즈 골드 볼펜심은 로즈 골드로 마감되어 있더라구요. 물론 잉크의 색은 모두 검정색입니다.



참 번쩍거리더군요. 볼펜심의 정식 명칭은 FX4000입니다. 펜촉 굵기는 0.7mm이구요. 



내부에 들어가는 스프링이 이렇게 생겼더군요. 왜 이렇게 특이하게 생겼나 했더니..



이렇게 볼펜심과 딱 맞아 들어가기 위해 제작된 것이더군요. 이런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쓰다니, 살짝 놀랐습니다.



모나미 153 골드 볼펜을 잡아본 모습입니다. 꽤 묵직한 느낌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이라면 지문이 잘 묻는 것이었습니다. 번쩍거리는 케이스에 지문이 묻는 건 뭐 그렇다손 치더라도..



모나미 153 골드 볼펜 자체에도 지문이 많이 묻더군요. 번쩍거리는 영롱한 자태를 계속 유지하려면 계속 닦아줘야 한다는게 좀 귀찮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지문 묻는 것을 막기 위해 무광 처리를 했다면 번쩍거리는 느낌이 덜했을 것이니..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타협한 것이었겠지요.



자, 이것은 모나미 153 골드 에디션을 구매한 사람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 골드바 디자인노트입니다. 말 그대로 골드바(Gold Bar)같이 생겼습니다. 



정말 번쩍거려서 사진찍기 정말 어렵더군요;;;; 음각으로 문구가 새겨져있는데, 정말 금덩어리 같더라구요.



1000g이라고 적혀있지만 물론 그정도 무게는 당연히 아닙니다ㅎ



999.9 Fine gold랍니다ㅎ



옆면에는 monami라는 글씨와..



FINE GOLD라는 글씨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구요.



노트의 낱장 옆부분 또한 금색으로 칠해져 있어 꽤 고급스럽습니다. 일단은 뜯지 않고 킵해놓을 생각입니다ㅎ 모나미 153 골드 에디션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꽤 만족스러운 콜라보레이션이었습니다.



오늘은 모나미 153 골드 에디션 개봉기를 보여드렸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꽤 고급스러운 마감이 만족스러운 아이템이었습니다. 컬러별로 약 1만개 정도가 초도생산되었다고 하는데요.



모나미 페이스북 담당자분께도 여쭈어본 바, 소량밖에 제작이 안되어 매진되면 당분간 재생산 일정이 없긴 하지만, 한정판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모나미 153 라인업중에서 가장 고가인 제품이고 그만큼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내는 만큼 한정판으로 생산하여 소장가치를 높였다면 어땠을까 아쉬운 마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마음에 드는 제품인 건 확실하기 때문에, 또 다시 마음에 드는 펜이 나올 때까지는 이 모나미 153 골드 볼펜으로 제 생각과 아이디어를 필기하고 있어야겠습니다ㅎ


지금까지 메이드인네버랜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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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도로 2017.03.07 22:01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디자인이 아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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