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상급 3D프린터, 얼티메이커3 (Ultimaker 3) 개봉기!

얼마 전 예고해드린대로 테스트를 위해 얼티메이커의 최신 3D프린터인 얼티메이커3(Ultimaker 3)를 수령하여 개봉하였습니다. 개봉기를 만나보기 앞서 얼티메이커3의 스펙을 먼저 알아볼까요?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의 테스트에서 차차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최정상급 3D프린터, 얼티메이커3 개봉기! 시작합니다. 



얼티메이커 3의 포장박스입니다. 제가 사용하게 된 얼티메이커3는 3Developer의 데모용 3D프린터입니다. 



포장박스의 상단을 열면 위와 같이 뭔가가 깨알같이 적혀있는데요. 



먼저 '새로운 ultimaker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군요. 번역은 구글번역기 돌렸습니다ㅎ



그 옆에 자그맣게 글씨들이 잔뜩 써있는데요. 이 포장박스는 사용자가 AS 받거나 얼티메이커3를 이동할 때 보호 포장용으로 필요하므로 버리지 말고 보관하라는 내용이네요. 



상단을 완전히 오픈하면 위와 같이 필라멘트 2개와 벨트(?)가 눈에 띕니다.



이 벨트를 잡고 포장 박스로부터 끌어올리면..



짜잔! 이렇게 한 덩어리로 꺼낼 수 있습니다.



벨트를 풀고 스티로폼 포장재를 분리하면 이렇게 얼티메이커 3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얼티메이커3의 전면 모습입니다. 얼티메이커2와 비교했을 때 개인적으로 뭔가 좀더 단단해진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얼티메이커3를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얼티메이커3의 양 옆면에는 얼티메이커2와 같이 얼티메이커의 마스코트가 새겨져 있습니다.



크기는 체감상으로 얼티메이커2와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만, 구조상으로 얼티메이커2에 비해 얼티메이커3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얼티메이커3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면서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아무래도 자신이 얼티메이커3임을 증명하는듯한 로고일 것입니다. 이 로고는..



얼티메이커3 내부에도 새겨져있습니다.



그 다음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얼티메이커3의 프린팅 헤드입니다. 약간 투박한 느낌의 얼티메이커2 프린팅 헤드에 비해, 얼티메이커3에서는 흰색 하우징으로 프린팅 헤드를 감싸줌으로써 세련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프린팅 헤드 커버를 열면..



안쪽으로 견고하게 장착된 2개의 듀얼 노즐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각각의 노즐을 얼티메이커3에서는 프린트 코어(Print core)라고 하는데요, 이 각각의 프린터 코어들을 구분짓기 위해 프린트 코어 자체에도 AA, BB라는 명칭이 새겨져 있구요. 



프린트 코어 위쪽으로도 번호가 스티커로 붙여져 있습니다.



프린트 코어의 노즐 부분에는 E3D-V6 핫엔드에서의 실리콘 Socks와 같이 노즐에 필라멘트가 달라붙는 것을 막아주는 부품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프린팅 헤드를 구경한 뒤 아래로 눈을 돌려보면 널찍한 빌드 플레이트(Build plate)가 눈에 띕니다. 



빌드 플레이트 아래로 금속 판이 단단하게 보호해주고 있는데요.



밑에서 올려다봐도 굉장히 단단하고 매끈한 자태를 뽐냅니다.



베드 레벨링을 할 때 베드의 높이를 조절하는 나사가 빌드 플레이트 네 모서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얼티메이커2와 비교했을 때 얼티메이커3에서도 이 조절나사 부분은 외관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내부 구동부 모습은 얼티메이커2나 얼티메이커3나 비슷해보입니다.



연마봉을 잡아주는 부분도 얼티메이커2에서는 검은 색이었던 것이 얼티메이커3에서는 흰색으로 바뀐 것 빼놓고는 비슷해보입니다. 아 물론 외관상으로 말이죠. 



눈길을 다시 바깥부분으로 돌려 얼티메이커3의 전면 아래를 보면 얼티메이커2와는 다른 부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얼티메이커2에서는 G-code 인식을 위해 SD카드를 사용했었습니다만, 얼티메이커3에서는 범용성이 더 높은 USB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얼티메이커3는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컴퓨터와 직접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자, 얼티메이커3의 뒷면입니다. 뒷면 윗부분에 작게 적힌 문구가 보이시나요?



Designed in the Netherlands라고 적혀있군요.



참고로 얼티메이커3의 제작사인 얼티메이커는 네덜란드 회사입니다. 물론 제작도 네덜란드에서 했지요. 



얼티메이커3에는 얼티메이커2에 있었던 USB선을 꼽는 포트가 보이지 않는군요. 



하지만 얼티메이커3에는 랜선을 꽂을 수가 있습니다ㅎ



보우덴 익스트루더 부분입니다. 얼티메이커3에서는 흰색으로 바뀌었군요. 또 하나의 다른 점은 바로..



오른쪽의 레버를 움직여서 필라멘트가 물리는 기어 부분을 열었다가 닫을 수 있습니다. 필라멘트를 로딩할 때 유용하더군요. 



얼티메이커3의 아랫부분입니다.



아랫부분에는 위와 같이 NFC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설명드리기 위해서는 얼티메이커3의 포장 박스에 추가적으로 딸려온 부품들을 보여드려야하는데요. 



추가적으로 딸려온 부품 중 하나는 바로 전원 어댑터입니다. 전원 어댑터가 무지막지하게 큽니다;;



그리고 추가로 딸려온 의문의 종이박스.



그 안에는 NFC 케이블 커버와..



여분의 프린트 코어들..



랜선..



그리고 얼티메이커 캘리브레이션 카드(Ultimaker Calibration Card)가 들어있습니다. 프린트 코어의 노즐과 빌드 플레이트 사이의 간격을 수동으로 맞출 때 필요한 부품이지요.



추가적으로 딸려온 부품들 중 마지막으로 설명드릴 부분이 바로 이것들입니다. 스풀홀더! 얼티메이커3의 스풀홀더에는 필라멘트의 종류를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NFC 센서와 NFC 케이블이 장착되어있는데요. 



스풀홀더의 NFC 케이블을 위와 같이 얼티메이커3의 NFC 포트에 연결하고..



NFC 케이블을 위와 같이 정리를 위한 홈에 끼운 뒤..




NFC 케이블 커버를 덮으면 깔끔한 얼티메이커3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이 NFC 케이블 커버를 장착하기 전에 스풀홀더를 장착해야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위 사진은 스풀홀더에 필라멘트 스풀이 장착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2개 다 장착한 것입니다만, 필라멘트를 처음으로 로딩할 경우에는 안쪽에 필라멘트 스풀을 먼저 장착한 뒤 로딩하고 그 다음 바깥쪽에 필라멘트 스풀을 장착 & 로딩해야합니다. 참고로 안쪽 필라멘트가 2번이구요, 바깥쪽 필라멘트가 1번입니다. 



그 다음 바깥쪽 필라멘트 스풀을 고정시키면서 두 필라멘트가 서로 꼬이지 않게 잡아주는 부품을 위와 같이 장착해주면 얼티메이커3를 사용하기 위한 준비가 끝난 것입니다.




전원 코드를 연결한 뒤 전원을 켠 모습입니다. 예뻐서 불끄고 한 컷 담아보았습니다.



전원을 켜면 LCD창에 'Ultimaker' 글씨가 나타나는데, 얼티메이커2에서는 이 글씨가 하늘색이었던 것에 비해, 얼티메이커3에서는 흰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준비가 끝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는데, 얼티메이커3의 구동되는 시간은 꽤 느린 편입니다. 제가 대략 재봤더니 전원 켰을 때 나타나는 'Ultimaker' 문구에서 위 대기 모드화면이 뜰 때까지 대략 40~50초 정도 걸리더군요. 



전원이 들어오면 프린트 코어에도 이와 같이 불이 은은하게 들어옵니다. 꽤 볼만해요ㅎ 이 불빛은 프린트 코어의 온도에 따라서 변화하는데요, 앞으로의 포스팅에서 차차 보여드리겠습니다.


추가로 뭐 없나 하고 이리저리 들여다보니 또 얼티메이커3의 특이한 몇가지 부분을 발견했는데요. 



프린팅 헤드에 뭔가 레버같은게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얼티메이커3의 오른쪽 한 구석탱이에 ㅂ 모양의 부품이 장착되어있습니다.



알고보니 이 구조들은 바로 2개의 프린트 코어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하기 위한 장치더군요. 저 ㅂ 모양의 부품에 프린팅 헤드가 스윽 가서 홈 부분에 레버를 걸고 움직여서 프린트 코어를 전환하더라구요. 



그리고 또하나 발견한 신기한 것이 바로 이것, 무려 라이브 카메라입니다. 출력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녹화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이제까지 얼티메이커의 최신작이면서 최정상급 3D프린터인 얼티메이커3를 개봉하고 관찰하는 과정을 보여드렸습니다. 이 다음부터는 얼티메이커3를 어떻게 잘 사용할 것인지가 관건이네요. 그동안 만들어보고 싶었던 여러 아이템들을 이제는 하나하나 계획하고 꺼내봐야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ㅎ 


지금까지 메이드인네버랜드였습니다~!


※Ultimaker3 공식 총판인 3Developer에서 장비를 제공받고 객관적으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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