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타, jamstik+를 소개합니다.

저는 약간 얼리어답터스러워서 뭔가 신기한 게 있으면 생각없이 지르는 나쁜 버릇(?)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저의 나쁜 버릇을 계속 발전시켜주는(?) 웹사이트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킥스타터(http://www.kickstarter.com)입니다.


이번에 킥스타터에 새로운 프로젝트가 런칭되었는데, 바로 스마트기타(SmartGuitar), jamstik+입니다.



말그대로 스마트기타입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맥과 무선으로 연결되어 업체에서 배포하는 교육용 앱을 통해서 굉장히 쉽고도 재밌게 기타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으며, 음악 편집프로그램 등을 이용하여 어떠한 악기로도 소리를 낼 수 있는 미디 컨트롤러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기타줄이 연결되어있어 이 기타줄을 튕김으로써 연주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원래 이 업체에서는 jamstik이라는 기기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현재도 판매중이구요(http://jamstik.com). 하지만 이번에 jamstik+라는 타이틀로 새롭게 킥스타터를 통해 돌아왔으며, 좀더 기타 고유의 전통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hexaphonic magnetic pickup을 추가했다고 하는군요(We started by adding a hexaphonic magnetic pickup to give the jamstik+ a more traditional feel to your picking hand).


또한 jamstik+는 무선 블루투스 LE 기술을 이용하여 연결가능하게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구요(we equipped the jamstik+ with wireless Bluetooth LE connectivity that works seamlessly with the latest BLE MIDI Protocol supported by Apple).


저는 이 제품이 특히 맘에 들었던 게, 업체가 제공하는 기본 어플로 기타치는 방법을 스스로 익힐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패드 등과 연결하여 줄을 튕겼을 때, 그리고 줄을 잡았을 때 어떤 소리가 나고 어떤 코드가 잡히는 지를 익힐 수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이어폰이나 헤드폰 등으로 소리를 들을 수도 있어서 소음 문제도 없는 것도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터치스크린 같은 기술이 아닌, 실제로 줄을 튕겨서 연주를 한다는 점도 맘에 들었습니다. 학생들을 jamstik으로 곡을 연주할 수 있게 교육한 뒤 실제 아쿠스틱 6줄 기타를 줬더니 그 곡을 그대로 연주하더랍니다. 즉, 기타 연주 기술이 똑같이 적용된다는 것이지요. 



이 jamstik+가 킥스타터에 런칭이 되고 다음과 같은 보상이 오픈이 되었습니다.


즉, 런칭되고나서 48시간 동안 early bird 특전으로 큰 할인폭의 가격을 제시했었는데요, 그 48시간동안 무려 748명의 backer들을 모았으며 모금액만 약 16만 달러입니다! 엄청난 돌풍이지요. 이 글을 쓰고있는 현재 859명의 backer들과 21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모았군요.


정말 매력적인 기기인 것 같습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적절한 조화라고나 할까요?


제가 왜이리 이 기기를 찬양하냐구요?



네, 저도 질렀습니다. 스페셜 에디션이라길래 blue 버전으로 질렀어요.


2015년 7월에 배송된다고 하는데, 한국으로의 배송비가 60달러 추가되는군요. 뭐 어떻습니까 킥스타터 특전으로 70달러 할인되는데다가, 어차피 공식 런칭되면 우리나라까지의 배송이 그것보다 더 비쌀텐데 말이죠. 저도 예전부터 기타를 공부해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서 못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생기게 되었네요ㅎ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시면서 킥스타터로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쿨한 제품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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